본문 바로가기

상수도용어사전

상수도용어사전

수질용어찾기

수도/수질등의 특성에 대한 용어 규정집 입니다.
용어출처 - 한국수자원공사

검색 된 단어수 : 846
암반 (base rock)
기초지반이 암석으로 된 지반.
암반시험 (rock test)
댐의 기초중 특허 콘크리트 댐의 기초에는 큰 응력이 작용하기 때 문에 기초암반이 이 응력을 버틸수 있는지의 여부가 궁금하기 때문에 실시하는 시험.
암상 (sill)
sheet라고도 씀. 퇴적암의 층리면에 평행하게 관입한 판상 화성암체.암상은 수직에서 수평 방향인 것까지 있지만 대부분의 암상은 수평하다. 암상의 두께는 수㎜에서 수m이고 길이는 수백㎞인 것까지 있다. 암상은 여러 조성의 암석으로 되어 있다. 유명한 고철질 암상은 마그마 결정작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상당한 주목을 받아왔다.
암석 (rock)
지각을 구성하는 것으로 화성암, 퇴적암, 및 변성암으로 나뉜다.대체로 광물의 집합체이다. 지각이나 상부맨틀의 범위가 특정한 조합(組合)과 양비(量比)의 광물군으로 이루어져 있어 균질일 때 그 범위를 하나의 암석종(岩石種)이라고 한다. 산상(産狀)과 대구분은 다음과 같다. ⑴ 상부맨틀에서의 암석의 존재상태는 직접 관찰할 수 없기 때문에 밝혀져 있지 않다. 이에 대하여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의 존재상태, 즉 암석체의 공간적인 형상과 범위는 지질학에 의하면 성층암체(成層岩體)와 관입암체(貫入岩體)로 대별된다. 성층암체란 지층을 말하며, 퇴적암이 거의 모든 성층암체를 이룬다. 변성작용(變成作用)의 온도가 현저하게 높지 않을 때는 퇴적암의 성층상태는 변성암이 되어도 보존되므로 퇴적암에 기원하는 변성암도 성층암체가 된다. 한편, 관입암체는 규칙적으로 겹쳐 있는 성층암체를 관통하여 다종다양한 불규칙적인 형상을 이루는 암체이다. 지하에서 발생한 마그마는 대개의 경우 이러한 암체로서 지층 속에 관입하여 고결(固結)한다. 마그마의 일부는 지표로 분출해서 퇴적하여 성층암체가 되기도 한다. 관입암체를 이루는 화성암은 변성작용을 받고도 형태가 보존되는데, 이 경우 변성암도 관입암체를 이루게 된다. 이와 같이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은 그 존재상태로부터 성층암과 관입암으로 구별할 수 있다. ⑵ 퇴적암은 그 구성물질이 지표에 퇴적한 것이고, 화산암은 마그마가 지표로 분출하여 고결한 것이다. 이 두 부류의 암석은 지구 표면에서 생성된 것이므로 표성암석(表成岩石)이라 한다. 이에 대하여 심성암은 일반적으로 마그마가 지각 내부에 관입하여 고결한 것이고, 변성암은 지각 내에서 작용한 변성작용의 산물이다. 이들 암석군은 지구 내부에서 생성한 것이므로 내성암석(內成岩石)이라 한다. 이와 같이 암석은 그것이 생성된 장소에 따라 표성암석과 내성암석으로 대별할 수 있다. ⑶ 암석의 대구분으로서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은 퇴적암 ·화성암 및 변성암의 세 가지로 나누거나 화성암을 다시 화산암과 심성암으로 나누어 네 가지로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 이 분류법은 암석의 성인(成因)에 입각한 것이다. 여기서 성인이란 각 암석의 생성사(生成史)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말한다. 퇴적암은 그 구성물질이 지표면(일반적으로는 해저)에 퇴적한 암석을 말하며, 암석이 변성작용을 받아 변해 있어도 그 전사(前史)에 주목하여 퇴적암으로 다룰 수 있다. 마그마의 고결작용(결정작용)으로 생성된 점이 중요시되는 암석이 화성암이다. 마그마가 지표로 분출하여 화산회(火山灰) 또는 화산암괴(火山岩塊)로서 퇴적한 것은 물질의 유래를 중시하면 화성암이고, 퇴적작용을 중시하면 퇴적암이다. 또한 이들 암석이 변성작용을 받아서 새로운 광물조성과 조직을 가지게 된 경우 그 새로운 성질에 주목하면 변성암이라고 할 수 있다. 변성암은 대부분 전에 퇴적암 또는 화성암이었으므로 각각의 전사를 중시하면 퇴적암 또는 화성암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떤 종류의 사암(砂岩)은 외관상으로는 보통 사암이며 퇴적암으로 생각되나, 자세히 관찰하면 다량의 변성광물을 함유하여 변성작용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암석은 퇴적암임과 동시에 변성암이기도 하다. 암석을 이와 같이 셋으로 구분하려면 먼저 암석의 성인을 알아야만 한다. 성인을 모르는 암석은 구분할 방법이 없다. 화강암에 대해서 그것이 화성암인가 변성암인가 하는 논쟁이 그치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이다.
암석빙하 (rock glacier)
수목선 위의 높은 산지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조립질 암편들이 계곡으로 느리게 이동하여 혀 모양을 이룬 것.암석물질은 보통 계곡의 절벽에서 떨어지며 호박돌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는데, 빙하의 말단부에 쌓이는 물질과 비슷하다. 암석빙하의 중앙에는 일반적으로 틈 사이에 낀 얼음이 있다.
암석상 (pediment)
기반의 암석이나 얇은 사력층으로 덮인 산록 완사면.건조지역이나 반건조지역의 산록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 생성원인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산지 사면의 기부와 암석상의 상단은 날카롭게 교차해 있으며, 암석상의 말단은 완만하게 사력의 퇴적평야 밑으로 들어간다. 이와 같은 형태상의 사실에서, 암석상은 평야를 흐르는 하천의 측침식에 의하여 형성된 것이라는 학설도 있다. 한편, 호우 때 사면 위를 흐르는 포상홍수나 우구침식으로 형성된다는 설도 있다. 또, 산지 사면이 후퇴한 결과로 완사면이 뒤에 남은 것이라는 설도 있다. 이것은 암석상의 완사면 위에는 배후의 산지 사면과 같은 암석의 자갈이 얇게 깔려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호우 때의 포상홍수로 형성되었다는 연구가 주류를 이룬다. 암석상은 미국의 애리조나주, 아프리카의 사바나 지역 등에 발달해 있다.
암석선상지 (rock fan)
산기슭에 있는 선상지 모양의 기반암면.이곳에서는 하천이 산기슭의 사면 위로 흐르기도 한다. 얇은 충적층으로 덮이는 경우도 있어 충적선상지로 혼동되기도 하며, 보통 경사가 20~26°로 가파르다. 암석선상지는 페디먼트 발달의 초기단계를 나타낸다고 한다.
암석수 (stone water)
암석층이 형성될 때 층사이의 공극에 낀 물이다. 오산화인 P2O5가 수화(水和)하여 생기는 일련의 산 mP2O5·nH2O의 총칭이다. 메타인산·피로인산·오르토인산·삼인산·사인산 등이 있고, 이 밖에 메타인산의 중합에 의해서 생기는 폴리메타인산의 계열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오르토인산을 가리킨다. 인산의 성질은 무색·무취의 점성도(粘性度)가 큰 액체이며, 농도가 높아지면 결정화(結晶化)하기 쉽다. 녹는점 42.35℃, 비중 1.834이다. 조해성(潮解性)이 있고, 100g의 물에 20℃에서 542g 녹는다. 비휘발성이며 가열하면 피로인산이나 폴리인산이 되고, 더 가열하면 메타인산이 된다. 알코올에도 녹는다. 금속 및 그 산화물을 격렬하게 침식한다. 실험실에서는 인을 산소 또는 공기 중에서 연소시켰을 때 생기는 오산화인을 물과 작용시키거나, 적린과 진한 질산을 반응시켜 만든다. 공업적으로는 원소 상태의 인의 연소와 수화(水化)에 의해서 만드는 건식법(乾式法)과, 인광석의 황산분해에 의해서 만드는 습식법(濕式法)으로 대별된다. 건식법 인산은 전기로에서 제조된 인을 공기로 산화시켜 수화하여 만드는데, 이것에는 1단법과 2단법이 있다. 1단법은 전기로에서 나오는 인의 증기와 부생(副生)하는 오산화인의 증기를 냉각시켜 수화하여 얻는 방법이고, 2단법은 전기로에서 나오는 인의 증기를 한 번 응축시킨 다음 다시 인산 플란트에서 처리하는 방법이다. 1단법은 합리적으로 보이나 가스 용량이 크고 불순물이 혼입하기 쉬우며, 효율이 낮아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것의 개량형으로서 적당한 촉매를 사용하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습식법 인산은 인광석을 황산으로 분해하여 만드는데, 부생하는 석고(石膏)의 처리장치에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 신(新)도르(Dorr)식·노르덴그렌(Nordengren)식·프레온(Prayon)식 등이 있다. 반응식은, CaF2·3Ca3(PO4)2+10H2SO4+20H2O → 6H3PO4+10(CaSO4·2H2O)+2HF 또, 염산과 질산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인안(燐安)·황인안(黃燐安)·황가인안(黃加燐安)·중과인산석회 등 인산비료로 사용되는 외에, 녹의 제거를 비롯하여 화학연마·방식피막형성·전기분해 연마 등을 위한 금속표면 처리제, 또는 탈수·축중합·이성질화 등의 유기화학 촉매, 또한 염색공업이나 인산염 제조원료, 식품가공이나 의약품 등으로 널리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생체 내에서는 인산 형태로, 생물계에서는 인산염 또는 인산 에스테르의 형태로 핵산·인단백질·인지질 등 생체의 주요 구성성분을 형성한다. 고에너지 인산결합을 만들어 에너지 운반체[擔體]의 구실을 하는 등, 생화학상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암석원 (rock garden)
아고산대에 볼수있는 노출한 바위사이에 생육하는 화초나 저목의 생육하는 화초나 저목의 생육 경관을 의장으로 하고, 대소의 바위를 배치하여 그 사이에 화초를 식재한 자연풍 화단의 한형태.
암석학 (petrology)
암석의 조성·조직·구조 및 산출상태와 분포, 물리화학적 조건 및 지질학적인 과정에 관련된 성인(成因)을 연구하는 과학 분야.암석학은 화성암·변성암·퇴적암의 3가지 주요암석을 다루며, 실험암석학·암석기재학의 두 분야로 나누어진다. 실험암석학은 암석이 생성되는 물리적·화학적 조건을 추정하기 위해 실험실에서 시행하는 암석합성 연구이다.
암세포 (cancer cells)
정상인 조직세포가 어떤 원인으로 무제한 증식하여 그 생체의 생활현상이나 주위의 조직상태 등에 관계없이 급속한 발육을 계속하여 마침내는 생명을 끊게 하는 악성의 신생물이라고도 볼 수 있는 세포.세포학적으로 보면 그 모양이나 크기가 정상세포에 비하여 다소 변화되어 있다. 즉, 핵은 염색체가 많고, 핵의 원형질에 대한 비가 크며, 핵소체를 가지고, 자주 핵분열상(核分裂像)을 나타낸다. 이것을 이형성(異型性)이라고 한다. 이형성이 강한 것이 암세포의 특징이다. 이것을 이용한 것이 세포진(細胞診)이며, 위암 등 모든 암의 조기진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상세포가 어떻게 해서 암세포로 변하는가는 불명료한 점이 많지만, 히르효의 자극설은 유명하다. 이것은 화학적 ·기계적 ·물리적 등의 만성자극이 작용하는 곳에 암이 발생한다는 설이다. 바이러스와의 관계도 근년에 주목을 끌어, F.P.라우스의 닭의 육종(肉腫) 바이러스나 R.E.쇼프의 토끼의 유두종(乳頭腫) 바이러스는 유명하지만, 인간의 암과 확실하게 관계를 갖는 바이러스는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암세포가 정상세포와 다른 점은 자율적으로 증식하고 주위의 조직을 파괴하여 침윤성으로 발육하는 것, 암세포가 유리되어 림프행성 ·혈행성으로 원격장기(遠륑臟器)에 전이하는 것, 파종(播種)이라 하여 복강내나 흉강내 장기의 암에서는 암세포가 장막에 도달하면 복막이나 흉막에 부착하여 발육을 계속하는 것 등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암의 치료가 복잡해지고 재발되기 쉽다. 따라서 암을 고치려면 암세포가 이런 특성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조기에 발견, 치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