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아연도금 (zinc plating)

철제품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아연을 그 표면에 얇게 입히는 일.전해욕(電解浴)에는 산성욕(酸性浴)과 알칼리성욕이 있다. 산성욕은 황산아연 ·염화암모늄 ·황산암모늄 ·첨가제로 이루어지며 높은 전류밀도(電流密度)에서 고속도로 도금을 할 수가 있다. 알칼리성욕은 시안화아연 ·시안화나트륨 ·수산화나트륨으로 이루어지며 높은 전류밀도는 사용되지 않으나 치밀하고 광택이 좋은 도금을 할 수가 있다. 양극(陽極)에는 전기아연을 사용한다. 주로 철제품에 도금을 해서 녹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 도금을 한 후 크롬산 용액에 의한 크롬산염 처리를 하면 크롬 도금과 비슷한 광택과 내부식성(耐腐蝕性)을 얻을 수가 있다.

아연중독 (zinc poisoning)

아연 및 그 산화물인 미립자에 의하여 일어나는 중독.아연열이라고도 한다. 이들의 미립자를 들이마시면, 몇 시간 후 오한에 이어 열이 나지만 다음날이 되면 거의 낫는다. 아연열(亞鉛熱)이라고도 한다. 이들의 미립자를 들이마시면, 몇 시간 후 오한에 이어 열이 나지만 다음날이 되면 거의 낫는다. 다른 금속의 미립자도 중독이 일어나는데, 이때는 금속열(金屬熱)이라고 한다. 요즘에는 아연합금의 주물장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중금속 중에서는 아연의 녹는점(419℃)이 낮은 편이므로 증기가 되기 쉽기 때문이다. 아연중독과는 별도로 장기간 아연에 접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일과성(一過性)의 당뇨를 볼 수가 있다.

아열대 (subtropical zone)

기온에 의해 분류한 기후대의 하나.열대와 온대의 중간지점에 있는 점이적인 지역으로 기온은 높으나 비가 적은 곳이 많다. 이 기후대 고유의 기후를 아열대기후라고 한다. W.쾨펜의 기후구분에 의하면 1년중 4~11개월에 걸쳐 월평균기온이 20℃ 이상되는 지대가 이에 해당한다.

열대고기압 (subtropical high)

반구·남반구의 위도 35° 근처 해양에 위치한 반영구적인 고기압.열적 기원이라기보다 역학적 기원으로 생기는 이 고기압은 여름철에 가장 강하고 극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다. 고기압 주위의 순환은 북반구에서는 시계방향이며 남반구에서는 시계반대방향이다.

아열대기후 (subtropical climate)

열대와 온대 기후 사이에 분포하여 적도 쪽 경계는 열대기후의 특징이, 극 쪽 경계는 온대기후의 특징이 우세하며, 중간 지역은 계절에 따른 기후가 나타나는 기후.적도 쪽 경계는 최한월의 월평균기온이 18℃인 등온선이고, 극 쪽 경계는 월평균기온이 10℃인 달이 8개월인 선이다.

아염소산 (chlorous acid)

수용액으로만 알려져 있는 1염기산.화학식 HClO2. 분자량 68.5이다. 불안정하며, 수용액은 상온에서는 곧 분해하여 황색이 된다.화학식 HClO2. 분자량 68.5이다. 불안정하며, 수용액은 상온에서는 곧 분해하여 황색이 된다. 산성은 탄산 ·하이포아염소산보다 강하다. 이산화염소를 물에 녹이거나, 아염소산바륨을 묽은 황산으로 처리하면 무색의 용액으로서 얻는다. 강한 산화제로 작용한다.

아염소산염 (salt chlorite)

아염소산 HClO₂의 수소가 금속으로 치환된 염.일반식 MIClO2. 보통은 무색의 고체이며, 물에는 녹으나 은 ·납 ·수은 등의 염은 물에 잘 녹지 않는다.일반식 MIClO2. 보통은 무색의 고체이며, 물에는 녹으나 은 ·납 ·수은 등의 염은 물에 잘 녹지 않는다. 가열 ·충격 등에 의해서 폭발한다. 중성 수용액은 비교적 안정하나, 강한 산을 가하면 분해되기 쉽다. 이산화염소와 수산화알칼리의 반응으로 염소산염과 아염소산염을 얻고, 이산화염소와 과산화알칼리의 반응에 의해서 아염소산염을 얻는다. 아염소산염의 표준액을 사용하는 산화적정(酸化滴定)을 아염소산염적정이라고 한다.

아이소스타시 (isostacy)

비중이 작은 지각이 비중이 큰 맨틀위에 떠서 지각의 평형이 유지 되는것이다.

아일랜드공법 (island method)

널말뚝 흙막이의 안쪽에 안정한 비탈면을 남기고 내부를 구축한 후 구축부에 버팀목을 가설하면서 굴착 구축하는 공법

아장석사암 (subarkose)

모래입자의 5~25％가 장석으로 이루어진 사암의 변종.

아젠다 21 (Agenda 21)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로에서 주요국가 대표자들이 서명하여 채택된 21세기를 향한 지구인의 행동지침의 성격을 띄고 있다. 아젠다 21은 리우선언의 세부행동지침의 성격을 띄고 있으며 38개 조항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