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문암생태공원의 중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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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자 |
내용 |
문암생태공원의 중노동?(2024. 4. 27토)
연초록 잎사귀가 무성한 나뭇가지에 흰 눈이 수북하게 쌓였네!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이 봄에 왜 눈이 쌓였나? 연초록과 흰색의 조합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자연의 선물 자연의 선물을 도로변에서 받고 있는 너는 이팝나무! 4월 말경이 되면 마치 눈이 쌓인 같은 수북한 흰 꽃을 피운다! 이팝나무 꽃을 바라보며 운전하는데 차가 미리기 시작 2키로 미터 구간을 지나는데 30분정도가 소요 원인은 편도 3차선 도로에 두 차선을 막아놓고 공사 왜? 나들이 가는 차량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이 아침에 공사를 감독관청의 나리들과 업자들은 생각이 없나? 짜증이 난 상태로 운전을 계속하여 문암생태공원에 도착 관리실에 들려 바비큐 시설의 사용을 신청 차에서 삼겹살이 들어있는 보따리, 부스터 등등을 꺼내서 양손에 들고 바비큐 장까지 고기를 딸과 손주들, 아내가 먹도록 손길을 바삐 놀리고 딸은 큰애와 작은 애를 데리고 어린이놀이 시설이 있는 곳으로 아내는 막내를 데리고 공원 숲으로, 나는 공원 산책을 하다가 짐 보따리를 챙겨서 양손에 들고 차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데 딸에게서 전화가 와 “차에 부삽이 있으며 가져다줘요” “이삭이가 모래밭에서 놀고 있어요.” 짐 보따리를 가던 길옆에 있는 정자 의자에 놓고 차로 달려가 부삽을 챙겨서 오후 햇살이 있는 잔디운동장을 지나 손자 이삭에게 주고 짐 보따리가 있는 곳으로 오니 아내가 막내 에스더를 애 엄마한테 데려다 주려고 해서 에스더를 들쳐 업고 또 잔디운동장을 지나 딸에게 주니 딸은 “왜? 데려왔어, 유모차에 태워 잠을 재워줘요.” 에스더를 유모차에 때워 다시 잔디운동장을 지나 아내한테 인계하고 짐 보따리를 차에 갖다 놓았다 짐 보따리를 들고 왔다갔다, 애들 때문에 왔다갔다 나이가 들었다면 들어다 할 수 있는 나에게는 중노동? 중노동이었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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