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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는 지금!

청주시 흥덕구, 지적업무 협업 및 상생행정 연찬회 개최 이미지
청주시 흥덕구, 지적업무 협업 및 상생행정 연찬회 개최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는 지난 1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서부지사에서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수행자 등 30명이 참석하여 2023년 지적업무 협업 및 상생행정에 대한 업무 연찬을 가졌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서부지사는 토지의 경계 및 위치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측량을 수행하여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며, 연간 약1만 필지 이상에 대한 지적측량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금번 연찬회는 흥덕구의 지적측량업무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상호간에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협업 방안을 발굴하여 청주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지적행정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지적분야 당면과제에 대한 토의, 지적측량 검사결과 분석, 업무개선사항 전달 및 지적측량의 나아갈 방향 등을 심도있게 토의했다.

청주서부지사 연제민 지사장은 “연찬회를 통해 지적직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간의 업무정보교류로 지적측량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두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청주 지역발전과 시민 맞춤형 지적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덕구 민원지적과 최안진 과장은 “지적측량업무 정보공유 및 토의로 시민의 토지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지적업무 협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시정을 추진하여 소통공감도시 더불어 사는 청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흥덕구, 민원편의 위해 공감동행 카풀 운영 이미지
흥덕구, 민원편의 위해 공감동행 카풀 운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는 지난 14일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감동행 카풀을 시행하였다.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흥덕구 어린이집 원장교육에 대비하여 출근 경로가 같은 지역의 직원들이 삼삼오오 카풀을 맺어 함께 출근하는 “공감동행 카풀 출퇴근”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였다. 또한 작년부터 흥덕구청을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가 운행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강내면으로 이전한 흥덕구는 신청사의 공연장 등 부대시설을 시민들에게 적극 이용하도록 개방하면서 주차공간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가적인 노력과 직원들의 협조로 동감동행 카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에 각 부서는 100명 이상 참석이 예상되는 행사를 일주일전에 사전 공지함으로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카풀을 맺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흥덕구 관계자는 “14일 시범적으로 시행한 동감동행 카풀이 눈에 띄는 성과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조금씩 참여하는 직원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대동에서 카풀로 출근한 한 직원은 “처음이라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동료 직원들과 같이 출근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할 계획이다. 직원들과 친해질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흥덕구, 주차난 해소 거버넌스 회의 개최 이미지
흥덕구, 주차난 해소 거버넌스 회의 개최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에서는 지난 9일, 상가․공단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거버넌스는 가경터미널시장, 하복대 상가지역, SK하이닉스 인근 공단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한 협의체 성격이다.

이를 위해 해당 지역 상가번영회 운영진과 직능단체,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주차난 원인과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섭 가경터미널시장 상인회 회장은 “코로나로 상권이 많이 죽었다. 여기에 주차난까지 더해져 상인들이 무척 힘들어한다.”며 공용주차장, 노상주차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대기 하복대 상인회 회장은 “하복대 상가지역도 손님들 발길이 예전만 못하다. 장사를 포기하는 분들도 부쩍 늘어나서 상가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다.”며 일방향 통행, 노상주차장 신설을 건의하였다.

유선우 SK하이닉스 대외협력팀장은 “SK를 비롯해서 LG 등 많은 기업들이 공단지역에 들어서다보니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걸 알고 있다.”며 기업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김용규 산업교통과장은 “오늘 말씀해주신 의견을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구청 차원에서도 해결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랑 가득한 우리 된장,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요 이미지
사랑 가득한 우리 된장,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요
- 흥덕구 연합자원봉사대, 소외계층에 나눠줄 된장 담그기 실시 -

흥덕구 연합자원봉사대(대장 손경자)가 28일 흥덕구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된장 담그기에 나섰다.

오늘 된장 담그기에는 흥덕구 11개 읍‧면‧동 자원봉사대원 20여 명과 박원식 흥덕구청장이 참여해, 일일이 손으로 깨끗이 씻은 메주 20말(100개)을 항아리에 담갔다. 오늘 담근 메주는 약 60일 정도가 지난 뒤에 꺼내 된장과 간장으로 가른 뒤, 흥덕구 11개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된다.

흥덕구 연합자원봉사대는 10년 넘게 매년 사랑의 된장 담그기 행사에 나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손경자 흥덕구 연합자원봉사대장(옥산면 자원봉사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을 내준 흥덕구 자원봉사대원들 덕에 장 담그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두루두루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흥덕구 연합자원봉사대 활동에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원식 흥덕구청장은 “봉사는 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남을 위해 기꺼이 투자하는 고귀한 의미를 가진 활동”이라며 “오늘 흥덕구 자원봉사대원들이 흘린 구슬땀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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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페이 인센티브 6% → 7% 상향, 매달 25억 9천만 원 푼다
청주페이 인센티브 6% → 7% 상향, 매달 25억 9천만 원 푼다
- 4월 1일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상향 지원, 한도금액은 30만 원 그대로 -

청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월 구매한도는 30만 원으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월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18,000원에서 21,000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4월 인센티브 상향과 함께 시 지원 예산도 월 21억 6천만 원에서 25억 9천만 원으로 확대된다.

시는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청주페이에 투입된 시 총 예산과 동일한 규모의 예산인 255억 원을 올해 본예산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지난해 수준의 인센티브 지원은 어려운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가용예산과 사용자 규모를 고려할 때 대규모 인센티브 인상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석, 연말 등 한시적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청주페이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4,265억 원 규모의 청주페이를 발행했으며, 2023년 3월 29일 기준 433,068개에 이르는 청주페이 카드가 등록돼 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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