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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2024-12-10
청주시, 서부로 석곡사거리 도로확장 구간 조기개통
- 회전반경 확대 및 우회전 차로 신설… “교통흐름 개선 기대” - 청주시는 상습 교통 지‧정체 구간이었던 흥덕구 석곡사거리 일원 도로와 교량 확장 공사를 완료해 오는 10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당초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해왔으나, 이번 조기 개통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익이 상당히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구간은 세종시로 이어지는 세종청주로 개통과 청주 서부권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를 겪어왔다. 이에 시는 석곡사거리와 죽림사거리 구간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 1.5km 연장 사업 중 1단계로 지난 2022년 9월 석곡사거리(길이 320m)와 죽림사거리(260m) 일원 도로 확장사업에 착공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석곡사거리 일원은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고, 회전교차로를 확대해 주행성 및 교통편의성을 증대했다. 교차로 내 회전차량과 우회전차량이 간섭 없이 분리 주행할 수 있는 우회전 차로 2개소(➀죽림→강서택지 ➁석실→죽림)도 설치돼, 교차로 통행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9월 개통한 죽림사거리 구간은 석곡에서 개신방면의 편측을 기존 3차로(직좌회전 1, 직진 1, 우회전 1)에서 5차로(좌회전 1, 직좌회전 1, 직진 2, 우회전 전용 1)로 확장해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석곡사거리 도로 개선으로 교차로 지‧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되고 이동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개통 잔여 구간인 강서~세종방향 우회전차로도 빠른 시일 내에 개통해 서부권 교통 문제를 개선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청주시 곳곳 유휴부지 1만5천㎡, ‘일상가득 청주가든’으로!
- 오송읍 봉산리 등 14개소에 수목 1만8천여주 식재 - 청주시는 관내 14개소에서 추진해 온 ‘일상가득 청주가든’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과 방치된 유휴공간을 깨끗한 녹지공간으로 바꾸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시민 가까이’ 도심 정원 조성)으로 추진해왔다. 올초 수요조사 진행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계획을 수립하고 6월에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정지는 적합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등 14개소로 결정됐다. 시는 선정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그로우 등 34종, 1만8천295주를 지원했다. 7월부터는 시민정원사 등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식재방법을 교육하고 유지관리 방법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22개 단체에서 531명이 참여해, 총 1만5천766㎡의 유휴 공간을 아름다운 ‘청주가든’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우수한 청주가든 6개소(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를 선정해 이달 중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방치된 유휴지를 주민들과 시가 함께 가꿔 나가 더욱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2-09
청주백제유물전시관 특별전 ‘국사봉에 오른 사람들’ 12일...
- 옥산면 국사리 일원 유적서 출토된 토기, 기와 등 170여점 전시 -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우리 지역의 유적 발굴성과를 소개하는 특별전 ‘청주 국사봉에 오른 사람들’을 오는 12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구슬, 기와, 토기 등 유물 170여점이 소개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옛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현 센트럴밸리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에서 진행된 유적 발굴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기록‧보존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발굴성과로는 청동기시대의 수혈주거지와 통일신라시대의 석곽묘, 나말여초의 수혈, 토굴, 토실, 구상 유구(토목건축 자취), 조선시대의 건물지, 기와가마터와 탄요(숯가마), 토광묘 및 옹관묘 등이 확인된 것이 대표적이다.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적과 유물을 중심으로 이번 기획전을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는 가마와 탄요 유구를 소개하는 ‘국사리 사람들과 가마’, 2부는 청동기시대의 수혈주거지와 조선시대 건물지를 살펴보는 ‘국사리 사람들의 공간’, 마지막 3부는 통일신라와 조선시대의 무덤에 대해 알아보는 ‘국사리에서 잠든 사람들, 무덤’이다. 전시는 내년 2월 16일까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기간 중 1월 1일은 휴관이며, 설날 당일(내년 1월 29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유현숙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 지역의 주요 발굴유적을 소개하는 자리를 매년 기획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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