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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2025-12-10
청주시 올해 출생아 수 5천명 돌파… 전년비 13.6% 늘어
- 인구 50만명 이상 시군구 중 증가율 1위 - 청주시는 11월 말 기준 올해 청주지역 출생아 수가 5천24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간 출생아 수 5천명을 넘어선 건 2021년 5천192명 이후 4년 만이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한 수치로, 인구 50만명 이상 전국 시‧군‧구 중 청주시가 출생아 수 증가율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기준 올해 출생아 수 5천명을 넘긴 지역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경기도 화성시를 비롯한 5개 도시로, 비수도권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하다. 청주시 출생아 수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 감소해 2022년에 최저를 기록했으나, 이후 2023년과 2024년에 2년 연속 증가한 데에 이어 올해는 11개월 만에 누적 5천명을 돌파하며 회복세를 굳히고 있다. 월별 통계에서도 출생 반등 흐름이 뚜렷했다. 지난 4월부터 7개월 연속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를 웃돌며 자연증가를 이어왔고, 10월 출생아 수는 501명으로 집계돼 2020년 1월 이후 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인구 자연증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기초자치단체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만큼 의미 있는 변화라고 평가된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청주시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정책이 결혼, 출산, 양육 전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는 임산부 심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등을 시행 중이고, 촘촘한 돌봄 및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확대,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 보육 확보 등 취약시간 돌봄 서비스도 강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층의 결혼 비용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결혼비용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도입했고 출산가정 대출이자 사업, 초다자녀 가정지원, 다태아조제분유사업 등 출산가정 경제적 혜택을 강화한 신규 정책도 시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최근 저출생 대응 시군경진대회에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다둥이가정 렌터카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임산부 힐링복합공간 사주당 태교랜드조성(예정), 물놀이장 및 눈썰매장, 실내형 공공놀이터 건립, 청주랜드 콘텐츠 강화, 어린이국민체육센터 건립(예정) 등 아동 놀이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펼쳐온 정책이 가져온 소중한 성과”라며 “내년에도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0
청주지역 청년 창작자, 청주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시동
- 청주시-SNS인플루언서, 소상공인 홍보지원 협약 - 청주시가 청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창작자(인플루언서) 4인방 ‘청주로’와 함께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0일 임시청사에서 △채병기(인스타그램 채널명 먹대디) △정성관(맛행가) △신정호(저먹) △김상우(테더데) 씨와 소상공인 가게 홍보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주지역 소상공인과 업소의 매력을 SNS 게시물을 통해 널리 알리고, 따뜻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시도다. 특히 청년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청년 창작자 네 명은 앞으로 1년간 분기별 3건 이상의 SNS 홍보 게시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전한 소비를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협약식 이후 이범석 시장은 시민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청주로’ 팀에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창작자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따뜻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시민참여형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0
청주시, 명암관망탑 새단장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 시민 중심 복합문화 공간으로… 총사업비 200억원 투입, 2027년 준공 목표 -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명암관망탑 새단장 사업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총괄건축가 및 조경 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설계를 맡은 두리재준건축사무소에서 최종보고 발표를 진행했다. 청주시는 장기간 운영하지 않아 흉물로 인식되어 온 명암관망탑을 시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다시 한번 청주시의 상징으로 조성하고자 새단장 사업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최종안에는 관련 부서 회의 및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변경된 배치·평면·입면계획안 및 야간경관 계획이 담겼으며, 여러 부서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 등이 발표됐다. 지하 1~2층과 지상 1층을 리모델링해 청년 창업공간, 전시실, 가족쉼터, 정원문화센터를 마련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며 이용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관망탑 상층 외관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명암저수지 등 외부에서도 관망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설계를 끝낸 뒤에는 시공사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3월 공사에 착수하고 2027년 5월까지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범석 시장은 “명암관망탑 새단장 사업은 청주랜드에서 명암유원지로 이어지는 도심 속 가족 여가 벨트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사업인 만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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