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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2026-07-13
청주시, 폭염 종합대책 본격 가동… 시민 안전 총력
- 9월까지 합동 TF 가동… 무더위쉼터 864곳·횡단보도 그늘막 492곳 운영 - 도로 살수차·무더위 휴식제 시행… 농업·건설·취약층 맞춤형 대책 추진 청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부터 폭염저감시설 운영, 농업·건설현장 안전관리까지 아우르는 ‘2026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책은 시 재난대응과를 중심으로 관계부서 합동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폭염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 속에서 이뤄진다. 우선 폭염대책 기간에 무더위쉼터 864개소를 운영한다. 경로당 766개소와 행정복지센터 43개소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폭염·열대야 등 야간 시간대 보호 공백을 줄이기 위해 청주온천(서원구 청남로2005번길 100)을 폭염 응급대피소로 지정해 운영한다. 폭염 응급대피소는 폭염특보 및 열대야주의보 발효 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야간 보호가 필요한 시민들이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횡단보도 그늘막 492개소를 운영하면서, 연말까지 36개소를 추가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하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는 무더위 휴식제(Heat Break)도 시행한다. 농업인과 건설근로자, 공공일자리 참여자 등 야외 근로자의 휴식을 적극 유도해 온열질환을 예방할 계획이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도 강화한다. 생활지원사 336명이 활동하며 독거노인 3천800명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에는 선풍기 850대, 암막 양우산 350개, 쿨스카프 등 냉방용품을 지원했으며, 노숙인 집중 순찰과 방문건강관리사업,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농업과 축산 분야 대응도 강화한다. 시설하우스 등 폭염 취약 영농작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과 안전 문자 발송을 실시하고, 농작물과 가축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한다. 축사지붕 열차단 도포와 가금류 기후변화 대응시설 지원 등 폭염 피해 예방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한우·젖소, 돼지, 가금류, 염소, 사슴, 꿀벌 등 농가 1,997호에는 1억5천만원 상당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도 지급했다. 아울러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시는 재난문자와 SNS,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현장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도입된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에도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폭염은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자연재난”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저감시설 운영, 시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3
“청주의 중앙에서 복지 잇다” 청주복지재단 신청사 개관
- 중앙공원 인근으로 이전… 시민·복지기관 잇는 소통·협력 공간 기대 - 청주시 복지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 청주복지재단이 13일 상당구 중앙공원 인근 신청사에서 새로 출발한다. 시는 이날 상당구 상당로55번길 35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청주복지재단 신청사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장섭 청주시장과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 사회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성안길상점가상인회,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트로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낭독, 개관 기념 퍼포먼스,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안 돌봄 리더가 시민의 바람을 담은 메시지를 낭독하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한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는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재단에 바라는 점을 적어보는 ‘청주복지재단에게 바란다’ 희망 메시지와 원데이 프로그램 ‘한 자루의 행복’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청주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조사·연구와 정책 개발, 교육,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존 모충동 청사에서 이번에 중앙공원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공간을 기존 466㎡에서 830㎡(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확대하고 기능을 보강해 시민과 복지기관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청주복지재단은 이번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시민 접근성과 기관 간 협력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주의 중앙에서 복지를 잇는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복지 현장과 시민을 더욱 가까이 연결하고 다양한 복지 주체들이 소통하는 지역 복지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면서 “청주시도 복지재단과 함께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3
청주시, AI로 포트홀 잡는다… 도로 위험 탐지체계 확대
- 해피콜 차량 20대 추가 투입… 총 50대 'AI 도로 감시단' 운영 - 청주시는 도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인공지능(AI) 탐지 카메라를 청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해피콜) 20대에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25년 행정안전부의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4개 구청 관용차량 12대와 시내버스 18대 등 총 30대에 AI 탐지 카메라를 설치·운영해 왔다. 해당 차량들은 시 전역을 운행하며 포트홀과 도로 파손 등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는 AI 학습 자료로 활용돼 탐지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번에 청주도시공사 해피콜 차량 20대가 추가되면서 시 전역을 운행하는 총 50대의 ‘AI 도로 감시단’이 구축됐다. 특히 해피콜 차량은 주거지역과 생활권 도로를 폭넓게 운행하는 만큼 다양한 노선의 도로 상태를 더욱 촘촘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포트홀 등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보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AI 탐지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도로 위험 요소를 신속히 파악하고 유지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I 탐지 카메라 확대 운영으로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도로 위험 요소까지 선제적으로 찾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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