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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예술의전당
제목 청주시립예술단 한여름밤 콘서트
부서
내용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립예술단은 다음달 6일과 7일 이틀간 청주예술의전당 특설무대에서 ‘한 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6일에는 ‘클래식과 가곡의 아름다운 조화’를 주제로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한 무대를 이뤄 ‘오페라의 유령’. ‘경복궁타령’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기가수 박강성과 팝페라가수 마리아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장난감병정’. ‘딜라일라’ 등을 열창함으로써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씻어줄 예정이다. 7일에는 ‘우리소리와 아름다운 몸짓이 뿜어내는 젊은 열정’을 주제로 무용단과 국단이 조화를 이뤄 ‘축연무’. ‘아름다운 인생’ 등 그동안 지역주민에게 사랑 받았던 곡들을 연주하고. 국악인 오정해와 신인가수 이안이 출연해 ‘진도아리랑’ 등을 열창해 우리 전통예술의 멋과 흥을 마음껏 선사한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시립예술단의 한 여름밤의 콘서트가 무더운 여름. 청주시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기기자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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