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신희락뎐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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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용호 |
| 내용 |
양하영님 께서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다는 소식이들려서
대전에서 출발하면서 공연내용을 보니 국악단과 함께 공연한다고 되있어 기대반 우려반 이었네요ㆍ 한편으론 하영님의 맑고고운 목소리가 장구나북소리에 가려 들리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네요 공연이 시작되면서 우려와는 다르게 생전듣도보지도 못한 화음과 하영님의 노래가 어우러져 안왔음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조정수 지휘자님의 힘있는 지휘와 단원들의 부드럽고강한 소금ㆍ가야금등이 그동안 화음을 맞추시려고 고생한 흔적이 역력했네요. 일반인이 볼때 국악하면 사물놀이 생각이 떠오르는데 국악오케스트라 답게 이름도 모르는 각종국악기들로 이런화음이 나올까 깜짝놀랬네요 양하영님의 노래속에 분위기를 띄우는 포옹장면도 신선한 분위기였고요 조정수 지휘자님의 깜짝노래 선물또한 방청객들한테 큰선물이었던것 같네요 청주나ㆍ대전이나 아주멀지않은 관계라 다음에도 양하영님이나 조정수지휘자님 공연있으면 꼭달려오고싶네요 ㆍ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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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
 15174967782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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