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희망과 사랑의 도시 푸른도시사업본부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새소식

Home > 알림서비스 > 새소식

SNS공유하기

해당 컨텐츠 트위터에 추가하기 해당 컨텐츠 페이스북에 추가하기

시정소식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제공
제목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5월 행사 풍성
부서 문화예술과
내용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5월 행사 풍성
- 21일부터 동아시아문화주간,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전개 -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시가 오는 21일부터 동아시아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통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도시 1개씩 선정하고,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는 한국의 청주, 중국의 칭다오. 일본의 니가타가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월 27일 일본 니가타 개막식을 시작으로 3월 9일 청주 개막식, 3월 29일 중국 칭다오 개막식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5월 행사는 동아시아문화주간과 정부의 문화 다양성의 날 및 문화 다양성주간 행사,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의 사업이 전개되면서 3국이 문화로 하나 되는 새로운 장을 열게 된다.

특히 시민 동아리경연대회, 시민 애장품 전시 등 시민중심・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지면서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또한, 전제덕 밴드, 재즈가수 나윤선, 바리톤 김동규 초청공연 등을 통해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가득한 도시를 만들게 된다.

󰋎 시민이 만들어가는 ‘동아시아문화주간’

동아시아문화주간은 <생명의 대합창>이라는 주제로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옛 청주연초제조창과 시내 일원에서 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공연, 경연대회,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연초제조창 창고건물 900㎡에서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전시는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가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청주의 문화자원, 관광 비경, 근현대 주요 이슈를 미디어아트, 사진, 영상 등으로 소개한다.

또한, 시민 애장품 전시를 통해 전통 가구, 옹기, 고서 등의 옛 생활문화와 현대미술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함께 꾸며지고 도시별 대표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지는 등 3국이 문화교류와 문화나눔의 장을 마련한다.

22일과 23일에는 동아시아교류공연이 전개된다. 일본에서는 아이돌 그룹인 ‘네기꼬(negicco)’의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네기꼬(negicco)’는 니가타 출신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3인조 가수로 젊은 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칭다오에서는 전통 기예단의 묘기를 선보인다. 이 기간에는 동아시아문화도시 홍보관을 운영, 도시 홍보와 국가별 전통차 시음행사 등이 전개된다.

시민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전통과 현대분야의 춤, 음악, 연극 등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를 일반인과 청소년으로 구분해 사전 접수한 뒤 21일과 22일에는 예선을, 23일에는 본선대회를 연다.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팀(일반, 청소년 각 2팀)은 7~8월 중 중국 칭다오 공연, 일본 니가타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5월 22일과 23일 연초제조창 광장에서는 프리마켓과 유모차퍼레이드도 함께 펼쳐진다.

청주지역의 인터넷 카페 모임인 맘스캠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리마켓은 공예품, 디자인상품, 생활용품 등 100여 개 부스가 참여하며, 청주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하는 유모차 행진을 통해 청주가 생명문화의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5월 28일과 29일에는 동아시아지방공항포럼이 열린다. 청주・칭다오・니가타 3개 도시의 국제공항 네트워크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포럼에는 도시별 문화관광, 경제, 항공, 여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도시별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공항 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5월 29일에는 재능나눔 콘서트 목적으로 청주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을 초청해 아카데미와 콘서트를 연다.

장유진은 초등학교 때부터 국내외 대회를 석권하는 등 바이올린 신동으로 알려졌으며,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는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장유진은 이날 오전에는 충북예고에서 후배들을 위한 재능기부 문화교실을, 오후 7시에는 청주아트홀에서 재능기부 독주회를 가진다.

󰋏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 행사 다채

5월 21일은 유네스코와 UN이 제정한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문화 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올해부터 문화 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키로 했으며, 첫 행사를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동아시아문화주간 행사와 함께 전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문화공감 36.5도’라는 주제와 함께 열리는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는 21일 저녁 전국의 문화다양성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진다.

기념행사에는 시각장애인 재즈 하모니카 연주가인 전제덕 밴드, 세계가 사랑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23일 저녁에는 바리톤 김동규가 ‘당신을 위한 노래’를 주제로 멋진 노래를 선사한다. 또 오감으로 느끼는 문화공감 프로그램이 22일부터 27일까지 연초제조창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세계 각국의 그림동화를 만날 수 있는 ‘올리볼리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세계 동화 여행’, 정부의 무지개다리 사업 참여기관과 함께하는 놀이체험 ‘어떤 놀이’, 천장과 벽면에 영화를 상영해 편안한 자세와 마음으로 영화감상을 할 수 있는 ‘누워서 보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의 무지개다리 사업 성과물인 특별전인 ‘곁눈질로 보기’, 무지개다리 사업의 참여하고 있는 단체들이 꾸미는 다양한 오감 놀이, 전국 무지개다리사업을 진행하는 문화재단이 참여하는 문화 다양성 네트워크 워크숍 등 문화 다양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사업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하고,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휴먼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았다”며 “7월에는 중국 칭다오에서, 8월에서 일본 니가타에서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해 청주의 문화가치를 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사무국 기획홍보팀(☎201-2018)
파일
작성일 2015-05-18 15:48:30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다음보기 - 이전글 목록이나 다음글 목록으로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청주시, 쓰레기 투기지역이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다음글 청주시, 용정축구공원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담당자

담당부서 :
공원관리과
담당자 :
박종민
문의전화(043) :
201-440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사용편의성 조사

최대 200자(한글100자) 이내로 입력하여 주십시오. [현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