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파속에 피어나는 이웃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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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아름답게 피어나는 이웃사랑 ‘귀감’
- 복대2동 행복울타리 박돌순 위원장 - 동절기 한파 속에서 더 아름답게 피어나는 이웃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청주 흥덕구 복대2동 박돌순 행복울타리 위원장. 박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지역인사들을 모아 2014년도부터 사랑나눔 행복울타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년동안 1인 1계좌 갖기 후원사업을 전개해 130여명의 후원자로부터 12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저소득 가정 학생 교복지원사업, 독거노인 장판‧도배 교체, 저소득층 의료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연말에는 청주시 365! 두르림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평가보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부터는 더 적극적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연초부터 40대 여성 청각장애인에게 500여 만원 상당의 의료틀니를 지원해 주었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5명에게 110만원 상당의 교복과 체육복을 구입해 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생활 형편이 어려운 10가정에는 시장에서 필요한 것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각 10만원씩 1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돌순 행복울타리 위원장은 얼마 전에 독거노인을 가정방문해 위문한 자리에선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는 곧바로 쌀을 또 구입해 지원할 정도로 마음이 여리고 따뜻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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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복대2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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