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주시, 추석 종합대책 추진 '시민불편 최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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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정책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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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추석 종합대책 추진 ‘시민불편 최소화’
- 재난사고 예방 등 7분야 22개 항목 중점관리 - 청주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주민생활안정 ▲성수기 물가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사건‧사고 예방 ▲어려운 이웃 지원 ▲깨끗한 명절 보내기 등 7개 분야 22개 항목이다. 특히 관계기관, 단체 등과 연계해 신속한 재난종합상황 및 수습체계를 확립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먼저 각종 시민 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 응급진료체계 확립, 상수도 민원 접수처리, 도로시설물 정비 등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청과 4개 구청에 각각 운영하며 전화번호는 청주시청 ☎201-2222, 상당구청 ☎201-5222, 서원구청 ☎201-6222, 흥덕구청 ☎201-7222, 청원구청 ☎201-8222 등이다.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추석성수품 수급 상황을 특별 관리하고, 개인서비스요금과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산업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공조해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체불임금 관련 각종 정부지원제도 안내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지역 통‧리장과 자원봉사대를 활용하여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인 9월 6일부터 10일까지 9개 종합병원(청주성모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충북대학병원, 청주의료원, 하나병원, 최병원, 현대병원, 오창중앙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귀성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예비 차량을 최대한 활용해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연휴 기간 중 고속버스 4개 노선 44회를 증회하여 총 192회 운행한다. 시외버스 10개 노선도 54회 증회해 모두 137회 운행하고 각종 도로교통시설을 정비한다. 긴 추석연휴기간동안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9월 6일과 9일, 10일 등 3일간 수거하며, 기동반을 운영해 상가와 아파트 등 대규모 쓰레기 다발 예상지역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청주시 오영택 정책기획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청주시를 찾는 귀성객에게 포근함과 깨끗한 청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긴 연휴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정책기획과 기획팀(☎201-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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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8-22 15:2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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