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로 나누고 친절로 베푸는 행복한 미원면
제목 | 소 럼피스킨병 매개 흡혈 해충 방제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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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미원면(상당구) |
내용 |
1. 목적
❍ 소 사육농가에서의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 발생 예방 및 최소화, 또는 축산관계 시설, 차량 등을 통한 럼피스킨병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해 축산관계자가 유의해야 할 럼피스킨병 매개 흡혈 해충 방제에 관한 세부 요령을 제공 ※ 본 요령은 향후 새로운 정보, 과학적 자료 등이 추가로 확보되는 경우 이를 반영하여 변경될 수 있음. 2. 방제 대상 ❍ 럼피스킨병을 전파할 수 있는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 해충 ❍ 흡혈 해충 서식지 및 흡혈 해충의 유충 및 알 분포지 3. 방제 대상별 방제 요령 < 기본 원칙 > ❍ 파리, 모기 등 흡혈 해충의 구제는 발생원 대책과 성충 대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소 사육농가 등 축산관계자는 흡혈 해충이 소에서 럼피스킨병 발생 및 전파의 주요 원인임을 인식하고, 농장‧축산관계시설 내부와 주변지역의 해충 제거 또는 서식 밀도 저감, 축산차량 또는 생축 이동과정에서 해충이 부착되어 원거리로 이동되지 않도록 흡혈 해충 방제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한다. ❍ 흡혈 해충이 소 사육농가 등 축산시설 내‧외부로의 유입 또는 서식을 차단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은 축산시설을 청소, 세척, 소독 등을 통해 최대한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 농가는 축사 내‧외를 수시로 청소, 세척 또는 소독한다. - 축사 내에 남은 사료나 분뇨는 정기적 또는 수시(럼피스킨병 발생 시)으로 제거한다. - 사료 급여기 밑바닥, 분뇨구 구석 등을 철저히 청소한다. - 발생원 제거를 위해 우사 주변의 풀을 깍아주고 분뇨처리장에 석회를 뿌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 축사 내외부에 끈끈이 트랩(trap), 성충유인 트랩, 해충유살램프 등을 설치하면 흡혈 해충 방제에 더욱 효과적이다. ❍ 유기축산물 인증농장은 살충제를 사용할 수 없으며(일반소독제는 사용 가능), 무항생제 인증농장은 축사 내‧외부 방제용 제품(축체 비접촉)만 사용이 가능하다. ❍ 축사 내부의 경우 원칙적으로 빈 축사는 4주 간격으로 1회 방제한다. 불가피하게 소가 있는 축사를 방제하는 경우는 저속유압분무기로 방제약제를 소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벽면이나 바닥 등 모기나 파리가 앉을 수 있는 곳에 살포한다. ❍ 모기나 파리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물웅덩이 등에 주기적으로 유충 구제제를 살포한다. ❍ 축사 외부에 대한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방제 차량을 이용하여 축사 및 축사 주변을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해충 방제는 해충의 습성을 알고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 침집파리는 맑은 낮에는 날아다니면서 활동하지만 저녁 이후나 비가 오는 날은 날아다니지 않고 천정이나 벽에 붙어 있어 활동하지 않는 시간에 살충제를 뿌리면 소량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음 가. 발생 농장 1) 공통사항 ❍ 축사 내․외부(마당, 분뇨처리장 포함)에 흡혈 해충 방제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한다. ※ 농림축산식품부 “럼피스킨병 긴급행동지침(SOP)” 중 “8. 발생농장 등의 청소‧세척 및 소독요령”에 따른 조치를 한 후 흡혈 해충 서식 우려가 있는 경우 연막 또는 연무 방식 우선의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임. ❍ 방제 가능한 최대 범위로 농장 주변(인근 수풀, 물웅덩이, 도랑 등)에 대한 방제한다. ❍ 방제기관(지자체, 방역본부, 농협공동방제단 등), 방제전문업체는 농가 주변 지역에 대한 방제를 실시하는 경우 농장 반경 최소 1.6km* 이내에 대해 연무 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 침집파리의 경우 대부분 1.6km 이내 가축이 있는 곳에 머묾 ❍ 살처분 작업 과정 중에는 수시로 사체 표면에 방제 약제를 살포하여 흡혈 해충이 감염축에 접촉하는 것을 차단하거나, 감염축에 접촉된 흡혈 해충이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한다. ❍ 살처분 실시 후 흡혈 해충이 산란 또는 부화하거나 양분흡수의 원천이 될 수 있는 축사 내‧외의 분뇨, 깔짚, 방치된 건초나 사료 등 잔존물이나 주변의 식물잔재물은 최대한 신속히 제거한다. ❍ 매몰 처리 또는 대형액비저장조, 간이 FRP 등 저장조를 활용한 사체 처리 시 처리장소 주변에 고인 물 등이 흡혈 해충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서식 우려가 있는 경우 매몰지의 생석회 도포, 저장조 및 FRP 표면의 잔류성 방제약제 분무 등으로 방제 조치한다. ❍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흡혈 해충 서식지나 발생 농장 내 소 살처분 진행 시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것도 좋은 방제방안일 수 있다. ❍ 축산관계자가 방제에 관한 전문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전문적 방제가 필요한 경우 등은 전문 방제업자를 통한 방제를 고려한다. 2) 축사 시설. 장비 및 도구 ❍ ‘럼프시킨병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적절히 세척‧소독한 후 건조한 상태에서 방제약품을 충분히 살포한다. 나. 방역대 내 및 발생 시‧군 비발생 농장 1) 일반 사항 ❍ 흡혈 해충 활동 시기에 축사 및 축사 주변(마당, 분뇨처리장 등)에 예방적 차원에서 방제약품을 매일 살포한다. ❍ 축사 안팎의 벽, 기둥 등에 잔류성 약제를 분무(가축, 사료, 물에 살포액이 닿지 않도록 유의)하고, 흡혈 해충의 서식 밀도 저감을 위해 끈끈이 부착, 포집유도장비 설치 등 물리적 방제를 병행한다. ❍ 농가 인근의 흡혈 해충 서식지(물웅덩이, 퇴비처리장 등)에 대한 연무 소독을 병행한다. ❍ 깔짚은 최대한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여 해충의 산란을 차단한다. ❍ 사료 보관 장소 및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한다. 2) 퇴비장 및 분뇨처리장 ❍ 온도가 45℃ 이상이 되면 알, 구더기, 번데기가 죽으므로 분뇨처리장에 쌓아두는 분변에는 비닐을 덮어 내부온도를 높여주고 비닐 표면에 방제약을 도포한다. - 분뇨를 계속 쌓고 있어 비닐로 덮어둘 수 없는 경우에는 퇴비 표면에 생석회를 충분히 도포하여 해충의 접근을 차단한다. ❍ 분뇨처리장에서 유충이 발생할 때는 톱밥, 왕겨 등으로 덮거나(약 10~20cm) 또는 생석회 등을 살포(6kg/㎡)한다. ❍ 분뇨처리장에 살충제를 살포할 때는 퇴비의 겉 표면으로부터 5~10㎝ 밑에 구더기가 살고 있으므로 그곳까지 살충제가 스며들 수 있도록 충분히 살포한다. 다. 기타 지역 비발생 농장 ❍ 농장 및 주변(마당, 분뇨처리장 등)에 방제약제를 예방적 차원에서 주 1회 이상 살포한다. ❍ 축사 안과 밖의 벽, 기둥 등에 잔류성 약제를 분무(가축, 사료, 물에 살포액이 닿지 않도록 유의)하고, 흡혈 해충의 서식 밀도 저감을 위한 끈끈이 부착, 포집유도장비 설치 등 물리적 방제를 병행한다. ❍ 농가 인근의 흡혈 해충 서식지(물웅덩이, 퇴비처리장 등)에 대한 연무 소독을 병행한다. ❍ 시․군 지자체별로 광범위한 연무 소득실시 등 일제 방제한다. 라. 축산관계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분뇨처리장, 거점소독시설 등) ❍ 흡혈 해충 출현 시기에는 시설 내‧외부를 주기적으로 방제한다. 특히,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방역대 소재 축산관계시설은 매일 1회 이상 방제한다. - 시설 안팎의 벽, 기둥 등에 잔류성 약제를 분무한다. (단, 소가 접촉하지 않는 장소에 한함) ❍ 축산관계시설에는 흡혈 해충을 포집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축산관계시설은 전문 해충방제 업체를 통한 방제를 고려한다. ❍ 거점소독시설은 시설 내 흡혈 해충에 없도록 수시로 방제한다. - 거점소독시설 이용 차량 운전자는 차량 내‧외부에 흡혈 해충이 없도록 차량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흡혈 해충이 존재하는 경우 즉시 방제한다. - 특히, 거점소독시설 직원은 거점소독시설 이용 차량의 내외부에 흡혈 해충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있으면 즉시 방제 조치한다. 마. 축산 차량 및 생축 이동 ❍ 대상 차량은 ① 가축, 사료, 분뇨 등 운반 차량, ② 수의사, 인공수정사, 인증심사원, 컨설턴트 등 축산시설 밀접접촉자가 운행하는 축산시설 방문 차량이다. 다만, 이외에도 럼피스킨병 전파와 관련되는 차량은 포함한다. ❍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는 시기에 축산 차량은 가능한 한 이동 전에 차량의 내‧외부에 흡혈 해충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존재 시 이에 대한 방제를 시행한다. ❍ 소 이동 시 생체에 흡혈 해충이 부착하여 이동하지 않도록 흡혈 해충을 물리적으로 제거한다. 4. 흡혈 해충별 방제 특성 가. 파리 ❍ 배설 후 24시간이 지난 분변을 좋아하므로 1일 1회 이상 분변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 거름, 볏짚과 목초 같은 변패된 식물 사료, 특히 이러한 것들이 오줌과 섞인 습한 곳에 알을 낳아 번식한다. ❍ 성충은 흡혈하는 데 3~4분이 걸리고 흡혈 자리를 옮기거나 다른 동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다. 이 사이에 기둥, 울타리, 사료포대 등 흡혈 해충이 모여 있는 곳을 잔류성 살충제로 살포하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소 높이 정도로 사료포대에 끈끈이를 발라서 트랩을 설치한다. ❍ 침집파리 포집기를 설치하여 농가에 유입된 파리의 서식 밀도를 낮춘다. ❍ 깔짚과 주변의 축축한 목초 등에 유충 방제용 약제를 살포한다. 나. 모기 ❍ 모기 서식 장소는 다양하여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물리적 방제보다는 주로 화학적 방제를 사용한다. ❍ 농촌지역의 축사는 모기의 주요 발생지로서 유문등(모기를 수집하는 발광장치)을 이용한 물리적 방제가 효과적이다. ❍ 모기의 흡혈 전후 모기가 쉬는 장소로 알려진 축사 안팎의 벽면에 잔류용 살충제를 분무하는 것이 방제에 효과적이다. ※ 주변 안전을 고려하여 축사 관리자와 협의하여 가축에게 약제가 닿지 않게 살포 ❍ 유충 방제는 축사 주변의 논, 웅덩이 등으로 제한하여 방제의 효율성을 높인다. 다. 진드기 ❍ 가축 방목 장소를 우선 방제한다. ❍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축사의 내‧외부에 구충제를 제품별 용법‧용량에 맞게 투여한다. 5. 살충제 관리 및 사용 요령 ❍ 살충제는 제조회사에서 제공하는 제품별 사용설명서(표시 기재사항) 등에 맞게 사용한다. ❍ 살충제는 휘발성분이 많으므로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보관한다. ❍ 살충제는 광분해 되어 살충 효력이 떨어지므로 냉암소에 보관한다. ❍ 파리, 모기 등은 한 종류의 살충제를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그 살충제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하여 효과가 떨어지므로 살충제를 성분별(유기인계, 카바아이트계, 피레스로이드계 등)로 번갈아 가며 사용한다. ❍ 분무용이나 연막‧연무용 살충제는 사용할 때는 비 오는 날이나 구름 낀 날 낮에 사용하며, 그렇지 않은 날은 저녁 무렵, 파리가 활동하지 않을 때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 살충제가 사료나 물에 닿지 않도록 사료통이나 물통을 사료포대나 비닐로 덮은 후 뿌림. ❍ 먹이용 살충제를 사용할 때는 파리가 좋아하는 인공유나 사료와 섞어서 사용하면 효과적이며, 이때는 파리약을 가축의 입이 닿지 않는 곳에 놓아야 한다. ❍ 축사에 바르는 지속성 살충제(도포용)는 골고루 충분히 바르며, 가축의 입이 닿지 않고, 비가 들어오지 않으며, 청소할 때 씻겨 나가지 않도록 축사내의 벽, 천장, 기둥 등에 바른다. ❍ 살충제를 사용하면 성충이나 구더기는 구제되지만, 알은 죽지 않으므로 10일 정도의 간격으로 반복 사용한다. ❍ 유충 구제제는 파리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나 성충 방제보다는 느리며 살포 후 2주 정도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별첨> - 첨부파일 참고 1. 럼피스킨병 방역 시 활용가능한 살충제(95종) 안전사용 요령 2. 방제대상 흡혈 해충의 생태적 특성 3. 살충제 안전 사용 요령 4. 향후 3개월 날씨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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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축산관계자 럼피스킨병 매개 흡혈 해충 방제 요령.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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