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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에얽힌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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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에 얽힌 전설

우암산의 유래

  • ‘우암산’이란 명칭에는 두가지 설이 있음.
  • 첫 번째 설은‘우암’과 ‘산’으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음.
  • ‘우암’은‘牛岩’으로,‘소바위’에 대한 한자 지명임.
  • 우암산 꼭대기에서 남쪽으로 뻗은 등성이에‘알바위’또는‘소바위’,‘암소바위’라는 거대한 암괴가 있는데, 이‘소바위’가 있는 산을‘소바위산’이라 하다가‘소바위’를 한자로 바꾸어‘우암산(牛岩山)’이라 한 것임.
  • 두 번째 설은,‘와우산’의‘우’자와 우암산 기슭 청주대학교 안에 있는 ‘용암사’의‘암’자를 따서‘우암산’이 되었다는 이야기임.
  •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옛 기록에 의하면‘와우산’(臥牛山)이라고 표기된 점으로 보아‘와우산’이라는 명칭이 더 먼저 쓰인 듯 함.
  • ‘와우산’은 청주의 남쪽 외곽에서 이 산을 쳐다보면 흡사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임.
  • ‘우암산’은 이 뿐만 아니라‘대모산’(大母山),‘모암산’(母岩山),‘장암산’ (壯岩山) 등 바위와 관련된 이름이 많이 있었음.
  • 이는 우암산 곳곳에 크고 작은 바위가 많이 있기 때문임.

우암산 장군혈 전설

  • 우암산 이미지
  • ‘토정비결’을 지은 토정 이지함선생이 보은으로 가는 길에 이 산에서 황소기질같은 산세를 발견한 후 단숨에 달려가 혈장을 찾아내어 그 곳에다 ‘차혈장군적합지포범인물야금묘’(이 묘자리는 장수에게 적합한 자리이니 보통 사람은 건드리지 말라는 의미)라는 푯말을 세웠음.

    후에 상산에 사는 조풍수란 사람이 산을 타다가 이 혈자리를 발견하고는 명당 중의 명당자리를 얻은 것이 너무도 기뻐 푯말을 뽑아버리고 그 곳에 가묘를 쓰고 산을 내려오게되었음.
  • 그러자 갑자기 하늘이 울리고 땅이 흔들리더니 안개가 시야를 가리며 황소울음소리가 들려와 뒤를 돌아보니 싯누런 황금 불을 켠 우두 장군이 입에서 피를 흘리며 방금 전에 자신이 쓴 가묘 속으로 가라앉고 있었다고 함. 이에 놀란 조풍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가 정신을 차리고다시 그 곳으로 가보니 가묘는 검게 불에 타 돌로 변해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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