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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암동, 경로당 방역수칙 준수 계도에 나서
부서 우암동(청원구)
내용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조남호)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연장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관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경로당 이용수칙을 안내하고 철저한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우암동은 지난 3월2일부터 철저한 이용수칙 준수를 통해 경로당을 재개방하여 운영해 왔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실내에서 음식 조리와 섭취를 전면 금지하는 단순 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1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이날 우암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폭염을 대비하여 냉방기 시설물에 대한 이상 유무를 확인해 조치하고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여부 등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하여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조남호 우암동장은“아직은 음식을 만들어 드시는 것도 안 되고 마스크도 계속 써야 돼 여러모로 불편함이 많겠지만 어르신들은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하다. 번거롭고 힘들겠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셔야 하고 조금이라도 빨리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분들이 도와주셔야 한다.”고 말했고,

한 어르신은“백신예방접종을 하고 있고, 방역수칙도 잘 지키고 있으니 코로나19 전처럼 함께 음식도 나눠먹고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파일 첨부파일(jpg파일) (20210616)우암동, 경로당 방역수칙 준수 계도.jpg(20210616)우암동, 경로당 방역수칙 준수 계도.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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