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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자동차보험 진료비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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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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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진료비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된 일반 환자가 최근 5년간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방세트 클레임'은 교통사고 환자를 진료하는 한의원에서 침술, 구강외과, 부항, 한약, 침술, 추나요법 등 다수의 진료항목이 한꺼번에 시행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진료 건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5년간 자동차보험 진료 총 990만9천97건 중 경증으로 분류되는 12~14급 환자에 대한 한방치료 세트 청구 건수는 901만5천82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상으로 분류된 9~11급은 88만4271건에 불과했습니다. 사양자료에서 자동차보험 진료횟수별로 추출한 세트청구비율을 한방의료비에 적용한 결과, 세트청구는 일반 환자들의 한방의료비가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한의사 비용 중 세트 클레임이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세트 청구한 한의원 진료비는 2017년 1천926억 원에서 2022년 7천440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연평균 성장률은 31%였습니다. 전체 한방 의료비 중 세트 의료비는 36.6%에서 54.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비교 한의원보다 한의원에서 청구된 한의학 세트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같은 기간 일반 환자의 한의원 세트 청구율은 55.2%에서 82.4%로 27.2%, 한의원은 53.4%에서 73.1%로 19.7% 증가했습니다. https://car.finance-information.net/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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