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돼지 구제역.열병 예방접종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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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
| 내용 |
돼지 구제역·열병 예방접종 요령
구제역…자돈은 8~12주령 때 한번만 접종 열병…종돈·번식돈 매년 1회·1℉ 맞춰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구제역과 돼지열병 재발 방지를 위해 예방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구제역의 경우 자돈(새끼돼지)은 8~12주령 때 한번만 접종하면 된다. 모돈(어미돼지)은 분만 3~4주 전 접종하고, 웅돈(수퇘지)은 4~7개월 간격으로 백신을 놓아야 한다. 또 종돈장의 자돈 중 암컷은 2개월령 때 1차, 1차 접종 후 4주 때 2차 접종한다. 백신 접종량은 공통적으로 한마리당 2㎖다. 돼지열병을 막기 위해선 자돈의 경우 55~70일령 때 1회 접종(40일령 때 1차, 60일령 때 2차 접종도 가능)하고, 모돈은 종부(교배) 2~4주 전에 1회 접종한다. 종돈이나 번식돈은 매년 1회 접종하면 된다. 접종량은 한마리당 1㎖다. 백신은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2~7℃에서 보관해야 한다. 백신 냉장고 안에는 온도계를 비치해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고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한돈협회는 또 돼지를 이동하거나 출하할 땐 ‘구제역 및 열병 예방접종확인서’를 반드시 휴대하고, 비육돈 위탁 농장은 입식 전에 백신접종 유무를 확인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한편 소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5~6개월 간격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송아지는 2개월령 때 1차, 1차 접종 후 4주 때 2차 접종하면 된다. 접종량은 한마리당 2㎖다. 또 어린 염소는 2개월령 때 1차, 4주 뒤에 2차 접종을 하고, 태어난지 1년 이상된 염소는 1년 간격으로 접종한다. 접종량은 한마리당 1㎖다. 사슴은 6개월 간격으로 접종하고, 어린 사슴은 2개월령 때 1차, 4주 뒤에 2차 접종한다. 접종량은 한마리당 2㎖다. 김철웅 기자 cwkim@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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