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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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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벼흰잎마름병에 강한 유전자 집적된 '익산575호' 개발
부서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내용 벼흰잎마름병에 강한 유전자 집적된 ‘익산575호’ 개발
2014-07-29
- 도열병·벼줄무늬잎마름병에도 강해…저항성 육종 소재 활용 기대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벼흰잎마름병에 강한 유전자 3개가 집적된 벼 ‘익산575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벼 잎이 하얗게 말라 죽는 벼흰잎마름병은 충남 이남 평야지를 중심으로 해마다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145ha의 논에 피해를 줬다.



이번에 개발한 ‘익산575호’는 세 개의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 (Xa3, xa5, Xa21)들이 하나로 집적된 계통으로 도열병, 벼줄무늬잎마름병에도 강하다.



농촌진흥청은 벼흰잎마름병에 강한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2008년 ‘진백’벼와 ‘호품’벼/‘HR24670’를 교배해 ‘익산575호’를 개발하고 유전자(DNA) 분자표지를 이용해 집적 여부를 확인했다.



‘익산 575호’는 기존에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품종으로 개발한 ‘진백’벼보다 병에 강하다. ‘진백’벼에는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 2종(Xa3, xa5)이, ‘익산575호’에는 3종(Xa3, xa5, Xa21)이 집적돼 있다.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이점호 과장은 “벼흰잎마름병은 한 번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저항성 품종 개발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라며, “앞으로 ‘익산575호’를 육종 소재로 활용해 벼흰잎마름병에 강한 벼 품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 575호’를 개발한 농촌진흥청 박현수 연구사는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 집적 효과’를 밝힌 공로로 지난 3일 한국육종학회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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