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제초기 구입할 땐...사후관리 보증 여부...지형 특성 고려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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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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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기 구입할 땐…
사후관리 보증 여부…지형 특성 고려해야 제초기를 구입할 땐 최소한 두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는 사후관리(애프터서비스·AS) 보증 여부이고, 둘째는 제초 대상 지형의 특성에 맞는 기계를 고르는 것이다. 우선 AS를 잘 해주는 업체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홍순중 농촌진흥청 농기계교육팀 박사는 “제초기는 작업 특성상 비교적 날이 쉽게 닳고 고장도 잦은 편이기 때문에 AS를 확실하게 보증해주는 업체의 제품을 구입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제초 대상 지형의 특성을 감안해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농지 규모가 작은 곳이나 나무 사이 공간이 협소한 과수원엔 관리기 부착형이 제격이다. 이 제초기는 나무 주변 제초작업을 할 때 특히 효과적이다. 넓은 농지에서 힘을 덜 들이고 작업할 수 있는 제초기는 트랙터 부착형이다. 과수원 중에서도 땅이 평평하거나 나무 사이 거리가 넓은 곳에 적합하다. 관리기 부착형과 트랙터 부착형의 절충형이 승용 제초기다. 승용 제초기는 트랙터보다 부피가 작아 나무 사이로 진입하기가 용이하고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심한 경사지나 좁은 논둑에서는 휴대용 제초기(예취기)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김인경 기자 출처 : 농민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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