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 밤하늘에 빛나는 태양계 최대 행성, 목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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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nonymous | |||||||||||||||||||||||||||||||||||||||||||||||
| 내용 |
- 여름철 별자리와 목성 관측 적기 - 요즘 해질녘 서쪽 하늘을 바라보면, 아주 밝게 빛나는 금성을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동쪽 하늘을 보면 밝은 천체 하나가 더 보이는데 이것이 목성이다. 목성은 태양계 다섯 번째 행성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지배자 이름을 따서 서양에서는 주피터(Jupiter)라고 부르며, 무게는 지구의 318배, 부피는 1,500배가 넘어, 그야 말로 태양계 최대 행성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표면에는 강한 대기의 흐름 때문에 10~14개의 줄무늬가 존재하며, 남쪽 가장 굵은 줄무늬에는 지구 두 개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거대한 소용돌이인 대적반이 있어, 서에서 동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관측하여 자전하는 목성을 확인 할 수 있다. 실제, 망원경을 통해 관측하면 남쪽과 북쪽에 가장 굵은 두개의 줄무늬와 이 줄무늬 방향으로 늘어선 네 개의 위성(갈릴레오 4대 위성 - 이오, 유로파, 칼리스토, 가니메데)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들 위성은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 위치가 변하는 모습을 보여, 살아 움직이는 천체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우암어린이회관(관장 조흥식)은 7월중 천문관을 매주 주말(토, 일)에 야간 10시까지 무료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천체 관측 및 천문에 관한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일(화~금) 주간에는 태양 흑점과 채층을 관측할 수 있고, 주말 야간에는 행성, 성단, 성운, 별자리를 관측 서비스와 더불어 21, 22, 28, 29일에는 달 표면을 관측할 수 있다. ▶ 문 의 : 청주시 우암어린이회관 관리담당(☎25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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