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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외천리

남이면 부용외천리를 소개합니다.

위치

외천리 마을사진

상대리는 면 서부에 위치하여 동은 노동리, 서는 문의면 남계리, 남은 행정리, 북은 남일면 고은리 에 접해있다

연혁

천리와 하외천리로 분리되었고, 헌종대(1845년경)에 다시 외천리로 통합되어 고종대(1871)까지 그대로 유지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 직전에 다시 분리되어 상외리와 하외리로 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이 통합되어 이도면 상삼리 일부와 북면 죽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외천가에 있으므로 외천리라 하여 청주군 부용면에 편입되었다.
현재 1,2,3리로 분리되어 있고, 자연부락은 음지, 삼거리, 차현, 창말, 양지, 유매가 있다. 또한 외천리는 북은 남이면, 동은 문의면, 남은 현도면으로 둘러싸인 마을로서 동쪽은 봉무산(346m), 서쪽은 삼봉산(279m)에 의하여 둘러싸여 있다. 마을 중앙에 창말(창촌)마을이 있으며 마을 북쪽 도로변에 양지뜸(양지리) 마을이 있고 양지뜸 동쪽 맞은편 산기슭에는 음지말(음지리)마을이 있고. 마을 북쪽에 외천초등학교 가 있으나 모두가 청주~신탄진간의 도로를 중심으로 인접하고 있다.
양지말 북쪽 옥매들을 따라 서쪽 골짜기 위에는 유매마을이 있고 유매의 북동쪽 도로변에는 짐바위(짐바 이), 부복(부복) 마을이 있다. 한편 마을 서쪽 도로변에 수레너미(수레넘이, 듬배, 차현)마을이 있고 마을 앞 수레너미뜰 건너편 산기슭에는 서양골마을이 있다. 마을 동쪽에 경부고속도로가 남북으로 종단하며 창말마을 앞에는 청주~부강간의 도로가 교차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자연마을

  • 빈대바위 : 꼬치골에 있는 바위. 모양이 빈대처럼 생겼다.
  • 수레너미 : 듬배, 차현(차현)이라고도 불리며 수레 모양으로 생겼다.
  • 양지뜸 : 양지리 또는 양짓말 이라고도 하며 외천 북쪽에 있는 마을.
  • 유매 : 외천 서북쪽 산골에 있는 마을로 옛날부터 매실이 많이 난 마을.
  • 음지말 : 외천 동쪽 산밑에 있는 마을로 음지가 많다.
  • 장승백이 : 창말 부락의 삼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매년 음력 1월 14일 장승제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으나 1944년 장승을 없애면서 장승제도 없어짐. 현재는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청원 IC와 청주서부경찰서 산하의 검문소가 있다.
  • 짐바위 : 큰바위가 작은바위를 지고 있는 형상이 짐을 진것 같아 짐바위라 부르며 최근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하여 남이면으로 편입되었다.
  • 창말 : 양지뜸 서남쪽에 있는 마을. 큰 창고가 있었다.

기타지명

  • 까치골 : 창말 동쪽에 있는 골짜기.
  • 까치골소류지(창촌소류지) : 까치골에 있는 연못.
  • 꼬치골 : 창말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 낡은터 : 수레너미 서남쪽에 있는 골짜기.
  • 너추리 : 음지말 동북쪽에 있는 골짜기.
  • 너추리고개 : 양지뜸에서 문의면 등동리 등골로 가는 고개.
  • 대명골 : 음지말 동쪽에 있는 들.
  • 대명골소류지(외천소류지) : 대명골에 있는 연못.
  • 듬배들 : 듬배 앞 남쪽에 있는 들.
  • 마리뜰 : 창말 동쪽에 있는 들.
  • 보뜰 : 자백들 북쪽에 있는 들.
  • 사기장골 : 수레넘이 북쪽에 있는 골짜기. 사기점이 있었다.
  • 산막고개 : 유매에서 남이면 산막리로 넘어가는 고개.
  • 三峯山 : 창말에서 양지말까지 이어진 산. 산모양이 세봉우리의 산.
  • 새부락골 : 큰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
  • 소시랑봉(쇠시랑봉) : 창말 동쪽에 있는 산. 모양이 쇠스랑처럼 생겼다.
  • 안산 : 창말 남쪽에 있는 산.
  • 안수네미뜰 : 보뜰 서쪽에 있는 들.
  • 안심이고개 : 담안 마을에서 남이면 안심사로 넘어가는 고개.
  • 여수박골 : 탁골에 있는 골짜기. 전에 여우가 많았다.
  • 요골 : 터굴 서쪽에 있는 골짜기.
  • 유매들 : 유매 동서쪽에 있는 들.
  • 장백들 : 창말 남쪽에 있는 들.
  • 큰골 : 요골 북쪽에 있는 큰 골짜기.
  • 탁골 : 창말 서쪽에 있는 골짜기.
  • 터굴 : 창말 서쪽에 있는 골짜기.

집성

  • 진주강씨 대표자 강철순(외천2리)의 14대조 강우대로부터 거주.
  • 부안임씨 대표자 임항철(외천리)의 13대조 임세형부터 거주.
  • 양천허씨 대표자 허선(외천3리)의 11대조 허시부터 부용면에 거주하기 시작하여 유매부락에 집성촌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