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정리

전통과 문화가 숨쉬는 곳 낭성
낭성면소개 마을안내 추정리

낭성면 추정리를 소개합니다.

위치

추정리 사진

추정리는 면의 남서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은 관정리, 서는 가덕면 금거리, 남은 보은군 내북면과 접해 있다.

연혁

추정리는 본래 청주군 산내이하면 지역으로 조선 영조후반(1750∼1776) 추동리라 부르다가 정조 22년(1789년경)에는 추동리, 산직리,송정리,안인동리로 분리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안인동리의 일부를 가덕 면 상야리로 넘겨주고 추동과 송정의 이름을 따서 추정리라하여 산정말을 2구로 가래울을 3구로 분구하였다.

자연마을

  • 楸洞(가래울) : 살티 동쪽에 있는 마을, 예로부터 노나무가 많아 노나무골이라 하였으며 노나무추자, 정자정자를 써서 추정, 추동이라고 한다.
  • 松亭(살티) : 추정의 중심마을로 가래울 서쪽에 있다. 살티고개 아래있는 마을이라 살터라 한다.
  • 上村(산정말) : 살티 북쪽산 위에 있는 마을. 스님 한분이 이 산을 넘다가 어찌나 목이 말랐던지 골짜기마다 물을 찾아 헤맸으나 물이 없어 정상에 올라 기도를 한 바, 무릎밑에서 샘이 솟았다하여 山井이 라 명했다 한다.
  • 安仁洞 : 살티 서쪽에 있는 마을로 충청북도 도민교육원 입구이다.

기타지명

  • 드르니 : 산정말 동쪽 골짜기.
  • 머그미 고개 : 가래울과 머그미 사이에 있는 고개.
  • 살티고개 : 살티마을에서 보은군 내북면 염둔리로 가는 고개. 옛날에 고개를 넘어가는 데 3일이 걸렸다 한다.
  • 썩은뱀이골짜기 : 가래울과 살티 사이에 있는 골짜기로 원 추동마을이 있던 곳이다.
  • 소매밭골 : 상촌 앞 골짜기로 소가 앉아있는 모양이다.
  • 느티나무골 : 상촌 동쪽 골짜기.
  • 조처골 : 산정말 남쪽 골짜기.
  • 된내기 : 살티고개 아래 있는 골짜기.
  • 국사봉 : 추정 동쪽에 있는 산으로 해발 587m이다.
  • 백족산 : 안인동마을 뒷산.
  • 가래산골짝 : 살티 동쪽에 있는 골짜기.
  • 평풍바위 : 안인동 동쪽에 있는 바위.
  • 치마바위 : 안인동 마을 뒤 백족산에 있는 바위.
  • 구절터 : 조치월 서쪽에 있는 절터.
  • 조치월 : 백족산 동쪽기슭 골짜기.
  • 모래고개 : 안인동에서 교육원으로 가는 고개. 현재는 2차선으로 포장되었다.
  • 도화동 : 안인동과 구절터 사이에 위치. 옛날에 복숭아 나무가 많았으며, 주택이 있었다.
  • 명당골 : 산정말 남쪽 골짜기로 옛날에 주택이 있었다.
  • 벼락바위 : 전하울 고개에 있는 바위로 성황당이 있었다.
  • 복지개울 : 살티에서 산정말 가는 골짜기.
  • 오봉산 : 살티 남쪽 앞산으로 봉우리가 5개이다.
  • 심막골 : 살티마을 뒤에 있으며 현재 심곡사 절이 있다.
  • 절골 : 가래울 뒤 골짜기이며, 옛날에 절이 있었으며 의병대장 한봉수가 주둔하고 있어 왜놈이 절을 불질렀다고 하며, 현재 1995년에 상운암 절이 생겼다.
  • 마을회관 : 살티에 1995년 추정1구 회관을 건축하였으며, 산정말과 가래울에도 2,3구회관이 있다.

집성

경주김씨 諱載德公 서기 1732년경 산정말에 임진란을 피하기 위하여 자리잡은 이래 현재 15호 정도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