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소개

신촌마을

함께 웃는 청주 든든한 이웃, 행복한 용암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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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신촌마을 이미지

안녕하십니까!
신촌 마을에 방문 하신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마을은 도시와 가까운 거리이면서도 인심이 온후하고 정이 넘쳐나는 마을로 이웃과 한 가족처럼 지내는 충효의 마을입니다. 또한 우리 마을은 친환경적 농법인 유기농으로 농약을 적게 사용하여 질좋은 농작물 수확을 목표로 마을주민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네티즌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토록 항상 노력할 것을 주민모두 약속 드리겠습니다. 늘 귀댁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즐거운 홈페이지 방문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마을유래

맞바위말/신촌(新村)

  • '맞바위말'은 신촌(新村)을 가리킨다. '맞바위'와 '말'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맞바위'는 바위 이름이고, '말'은 '마을'의 뜻이다. 그러니 '맞바위말'은 '맞바위가 있는 마을'로 해석된다. 마을에 '맞바위'라는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신촌'은 '新村'으로, 새로 생긴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새로 생긴 마을'은 보통 '새동네'라 하고, 이것을 한자화해서 '신촌'(新村)이라 부르기도 한다. 전국에 '신촌'이라는 마을 이름이 대단히 많다. '새뜸', '새말'과 같은 속지명과 함께 대응되어 쓰이는 지역도 있다.

됫배미

  • '됫배미'는 신촌(新村) 뒤에 있는 논이다. '뒷배미'의 변형이다. 신촌 뒤에 있는 논이어서 '뒷배미'라 했는데 이것이 변하여 '됫배미'가 된 것이다.

됫배미재

  • '됫배미재'는 신촌(新村)에서 월오동 동막골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1) '됫배미재'는 일단 '됫배미'와 '재'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됫배미'는 '뒷배미'의 변형이다. '재'는 '고개'의 뜻이다. 따라서 '됫배미재'는 '뒷배미에 있는 고개'로 해석된다. '뒷배미'에 고개가 있어 그것을 '뒷배미재'라 한 것인데, 이것이 변하여 '됫배미재'가 된 것으로 보면 된다.

마골

  • '마골'은 신촌(新村) 앞에 있는 골짜기이다. '마골'의 '마'는 '南'을 가리키는 방위 개념어로 추정된다. '마파람'(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보이는 '마'와 같은 것이다. 대개 전방(前方)을 남쪽으로 삼기에 '마'는 '앞쪽'을 가리키기도 한다. 신촌 마을 앞쪽에 있는 골짜기라서 '마골'이라고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국에 '마골'이라는 골짜기 이름이 대단히 많다. 이 중에는 '말골'(큰 골짜기)에서 변형된 것도 있겠으나, 남쪽이나 앞쪽에 있는 골짜기를 뜻하는 것이 많다.

맞바위

  • '맞바위'는 신촌 입구에 있는 바위이다. 지금의 대원사 정문 앞에 묻혀 있다. '맞바위'의 '맞'은 '마주'의 뜻을 나타내는 접두사이다. '맞바람', '맞방아' 등에 보이는 '맞'과 같은 것이다. 그러니 '맞바위'는 '마주 보고 있는 바위'라는 뜻이다. 이 바위가 맞은편에 있는 바위와 마주 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국에는 '맞바위'라는 바위 이름이 대단히 많다. 지역에 따라서는 '맞바우'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들 '맞바위'나 '맞바우'는 '쌍암'(雙岩)이라는 한자 지명과 함께 쓰이기도 한다.

시모골/심무골

  • '시모골'은 신촌과 용박골 사이에 있는 골짜기이다. '심무골'이라고도 한다. '시모골'은 '시모'와 '골'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시모'는 '시묘'(侍墓) 3)의 변형이다. 옛날에 이곳에서 시묘를 살았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한다. '시모골' 아닌 '시묘골'로 나타나는 지역도 있으므로 '시모골'의 '시모'가 '시묘'의 변형인 것이 분명해진다.
  • '시묘'를 포함하는 지명에는 '시묘골' 말고도 '시묘산', '시묘재', '시묘터' 등이 있다. 이들은 지역에 따라 '시모산', '시모재', '시모터'로 나타나기도 하여 '시묘'로부터 '시모'로 변할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한편, '심무골'은 '시모골'이 '시무골'로 변한 뒤 동음인 'ㅁ'이 첨가되어 나타난 어형이다. '시모골'에 직접 'ㅁ'이 첨가된 '심모골'과 '심모골'에 'ㄱ'이 첨가된 '심목골'도 존재한다.

신촌앞들(新村-)

  • '신촌앞들'은 용암동 신촌(新村) 앞에 있는 들이다. 신촌 앞에 펼쳐진 들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양달말(陽-)

  • '양달말'은 신촌(新村)의 양지쪽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로 들어가는 방향에서 왼쪽에 위치한다. '음달말'과 반대 방향이다. '양달말'은 양지쪽에 자리잡은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진전들/진전돌

  • '진전들'은 신촌 입구에 있는 들이다. 지금의 골프 연습장 밑이 된다. '진전돌'이라고도 한다. 일부 주민들은 '진전돌'의 '돌'을 '도랑'으로 설명하나 '돌'은 '들'의 변형에 불과하여 그렇게 보기는 어렵다.
  • '진전들'은 '둔전들'이 변한 지명으로 추정된다. '둔전들'은 '둔전'과 '들'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둔전'은 '屯田'이다. '둔전'(屯田)은 평시에는 농경에 종사하고 전시에는 둔전병을 조직하여 국방에 임하는 군대에 주어지는 전답이다. 바로 그 '둔전'이 있는 들이어서 '둔전들'이라 한 것이다. 이 '둔전들'이 '준전들'로 변하였다가 다시 '진전들'로 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5) '둔전'에 대해서는 남문로1가의 '둔전보'를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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