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대마을

주민참여로 함께 가꾸는 용담명암산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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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것대마을 이미지

산성동 것대 마을 방문을 환영합니다.

먼저 우리 마을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마을은 예로부터 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존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이 살아 숨쉬는 마을입니다.

선조들의 찬란한 문화유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앞으로 잠재적인 가능성이 높은 마을로서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끝까지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마을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을유래

것대/거죽(居竹)

'것대'는 상당산성(上黨山城) 밖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거죽'(居竹)이라고도 한다.『世宗實錄地理誌』(세종실록지리지)에 '居次大',『新增東國輿地勝覽』(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巨叱大',『大東地志』(대동지지)에는 '居大'로 차자되어 나온다. '居次大', '巨叱大'는 '것대'로 재구되며, '居大'는 '거대'로 재구된다. '거대'는 '것대'의 변형이다. '것대'의 어원은 알기 어렵다. '것대'의 '대'는 '짐대', '솟대' 등의 '대'와 어떤 관련이 있지 않나 한다.
'거죽'은 '居竹'으로 쓰고 있다. 이는 '것대'의 '대'를 '竹'으로 보고 다시 만든 지명이다.

것대고개/상봉고개(上峰-)/상봉재(上峰-)

'것대고개'는 것대산에 있는 고개이다. 것대에서 명암동 중봉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상봉고개', '상봉재'라고도 한다. 청주에서 가장 높은 고개이다.
'상봉고개'와 '상봉재'는 '상봉'과 '고개' 및 '재'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상봉'은 '上峰'으로 그 주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의 산이다. 명암동의 '중봉'(中峰)은 이 '상봉' 아래에 있다. '고개'와 '재'는 같은 뜻이니 '상봉고개' 및 '상봉재'는 '상봉에 있는 고개'로 해석된다. 전국에는 '상봉'이라는 산 이름은 물론 '상봉고개', '상봉재'라는 고개 이름도 아주 흔하다.

것대산/거질대산/상령산(上嶺山)

것대산'은 상당산 위쪽에 있는 산이다. 해발 484m의 높은 산이다. '거질대산', '상령산'(上嶺山)이라고도 한다. '것대산'에는 조선 시대에 봉수(烽燧)가 있어 남쪽으로는 문의현(文義縣)의 소이산(所伊山), 북쪽으로는 진천현(鎭川縣)의 소을산(所乙山) 봉수와 연계되었다. '것대산'은 옛 문헌에 '居次大山' 또는 '居叱大山' 등으로 차자되어 나온다. '居次大'나 '居叱大'는 모두 '것대'로 재구된다.
'거질대산'은 '居叱大'의 '叱'이 차자 표기에서 'ㅅ'의 표기인 줄을 모르고 음으로 읽은 지명이다.

농촌마을 오시는 길

것대마을 오시는 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