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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佳樂)리

옥산면 가락(佳樂)리를 소개합니다.

위치

가락(佳樂)리 마을사진

가락(佳樂)리는 면의 남동부에 위치하며 가구수는 356호이며 인구수는 1,300명이다. 동은 청주시 신대동, 서는 덕촌리, 남은 오산리, 북은 국사리에 인접해 있다.

연혁

가락(佳樂)리는 본래 청주군 북강외이하면의 지역으로서 풍수지리적으로 지형을 보면 국사봉 밑의 지형이 옥녀직호금형을 이룬다고 한다. 붓당골이 베틀의 ‘북’에 해당되고, 다비골이 베틀의 ‘바디’에 해당되고, 현재의 가악리가 베틀의 실 뽑는 ‘가락’에 해당되고, 부모산은 베틀의 도투마리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처럼 지형이 가락처럼 생겼다고 해서 ‘가악리’라고 하고 또는 ‘희악리’라고 부른다.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에 따라 옥산리, 방죽리, 남산리를 병합하여 가악리로 옥산면에 편입되었다. 1983년 가락3리로 분구되었고, 1986년 가락4리까지 분구되었고, 1990년 가락5리까지 분구되었고, 아파트(형제빌라)가 들어선 이후 현재 7리까지 분구되었다 .

자연마을

  • 원가락 : 산밑의 동네.
  • 남산말 : 가락골에서 앞산 쪽으로 위치한 마을.
  • 방죽말 : 방죽의 안 동네.
  • 방죽밑 : 방죽의 밑에 위치한 동네.
  • 곤죽골 : 가락골 옆에 있는 동네.
  • 분덕골 : 가락골 서남쪽에 있는 마을. 옛날 이곳에 사는 채씨와 윤씨가 산의 소유권 문제로 소송을 벌렸는데 채씨가 져서 분이 턱까지 올랐다는 전설로 인해 분덕골이 되었다고 한다.
  • 고라리 : 옥산과 가락의 접경마을.
  • 가시무라 : 일제시대에 생긴 마을로 미호천 건너서 있다. 옛날에 이곳에 일본인 초등학교 여선생이 살았는데 이름이 가시무라였다고 한다. 여선생의 이름에서 연유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타지명

  • 국사봉 : 가락의 북쪽에 있는 산.
  • 성덕사 : 국사봉의 중턱에 있다. 1960년대 건립된 사찰이다.
  • 요골 : 성덕사에서 서쪽에 있는 골짜기.
  • 쌉작골 : 문 옆에 있는 대문 삽작처럼 생겼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분두골의 뒤에 위치.
  • 송학골 : 옛날에 학이 많았다고 한다. 국사봉 동북쪽에 있다.
  • 바디산 : 국사봉의 동남쪽에 위치. 베틀의 바디부분에 해당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 달기미재 : 닭이 울고 나는 형국이라고 해서 지어진 이름. 원가락의 북쪽에 있다.
  • 서당골 : 옛날에 서당이 있었다고 한다. 바디산의 뒤쪽에 있는 골짜기.
  • 홍산 : 홍서방이 묘를 썼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남산말의 뒤에 있다.
  • 안산 : 남산말의 앞 산.
  • 토끼봉 : 토끼 궁둥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곤죽골 앞에 있는 산.
  • 바상안 : 바디산 앞쪽에 위치. 바다의 안쪽이라는 데서 지어진 이름.
  • 하오계 : 하씨, 오씨가 살던 집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없어졌다.
  • 가락앞들 : 1970년 경지 정리한 가락의 앞 들.
  • 고레실 : 국사봉 고랑에 있는 들. 곡식이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원가락의 앞에 있다.
  • 곤죽골 앞들 : 곤줄골의 앞에 있는 들.
  • 가시무라들벌판 : 가시무라의 앞에 펼쳐진 들판. 들이 거의 90%를 차지한다.
  • 배납들 : 가락골 앞에 있는 들.
  • 부처당 : 성덕사 앞, 곤죽골 앞에 있는 골짜기.
  • 자지게(자지기) : 고라리 뒤쪽에 있는 골짜기. 옛날에 윤씨가 부자로 잘 살았다고 한다.
  • 자지게고개 : 곤죽골에서 오산리 오미로 가는 고개.
  • 옥산농협 : 원래는 옥산면 소재지인 오산리에 있었으나 1996년 행정구역이 변경되면서 가락(佳樂)리로 편입되었다.
  • 청주서부경찰서 옥산파출소 : 옥산농협 옆에 위치. 현재 옥산 보건지소 자리에서 1970년 중반쯤 이전.
  • 상여집 : 남산말에 있었으나 1995년 허물었다. 현재 곤죽골 동네 앞에 있다.

집성

天安全氏 文孝公자손 道正公파 16세손이 원구성에 25호 거주
慶州鄭氏 良景公자손 載義公파 19세손이 7호가 원구성(구성1구)에 거주
平壞趙氏 判書公파 11세손이 신화동(구성2구) 15호가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