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江西洞) 유래
청주군 서강내 일하면의 지역으로 용이 승천했다는 큰 우물이 있어서 샘미마, 용정(龍井)이라고 하였으며 1914년 중암리(中岩), 석담리(石潭), 봉산리(鳳山), 호암리(虎岩), 반송리(盤松)일부와 주봉리(周峰)일부를 병합 하여 용정리라 하였다가 강서면에 편입되었으며 1983년 2월 청주시로 편입되면서 강서동으로 명칭을 고쳤다.
강서동(江西洞) 연혁
- 1914년 청주군(淸州郡) 서강내(西江內) 일상면(一上面) 일하면(一下面)이 통합 강서면(江西洞)
- 1983년 청주시(淸州市)에 편입
- 1983년 2월 강서2동사무소 설치 (내곡동 18-5)
강서동(江西洞) 역사인물
송상현(宋象賢 : 1551~1592)
- 임진왜란때 동래부사(東萊府使)로 동래성을 끝까지 지키다가 ==하게 순국한 절신(節臣)
- 자는 덕구(德求), 호는 천곡(泉谷), 본관(本貫)은 여산(礪山)으로 1551년(명종6년) 1월 8일 현감(縣監) 복흥(復興)의 아들로 태어남
- 선조(宣祖)9년(1576) 문과급제후 선조24년(1591) 동래부사가 됨
- 선조25년(1592) 4월 15일 동래부성이 함락(陷落)되자 조복(朝服)을 갈아입고 북향 사배한 후 태연 자약하게 단좌(朝服)한채 敵兵에게 살해
- 광해군 2년(1610) 묘소를 동래에서 청주시 수의동 산 1-5번지로 이장하고 사당을 창건 - 충렬사(忠烈祠)
- 충렬사 뒷산에는 송상현의 묘소와 현종(顯宗) 원년(1659)에 세운 신도비가 있고 사당입구(祠堂入口)에 충신문(忠臣門)이 있음
박춘무(宋象賢 : 1551~1592)
- 임진왜란때의 의병장(義兵將) 호는 화천당(花遷堂)
- 조헌(趙憲)과 함께 이지함(李芝菡)토정에게서 수학 칠방(漆房)을 지냄
- 1592년 청주 복대리(複代理)에서 의병을 일으켜 조헌(趙憲)과 함께 청주성 탈환(奪還)
- 진천의 왜군(倭軍)을 포위(包圍) 공격(攻擊)하여 물리쳐서 民心收拾
- 인천부사(仁川府使)를 지냈으며 참찬(參贊)에 추증(追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