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행사
제목 | [10.15]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81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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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예진 |
내용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81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깊어가는 가을엔 고전적 낭만주의자로 대표되는 두 음악가를 소개한다. 고전과 낭만 사이에서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선구자 역할을 한 베버와, 고전주의 형식에 낭만주의 정서를 담은 브람스가 그 주인공이다. 제28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강석희의 지휘와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의 협연으로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과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그리고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을 선보인다. 태생적으로 양면성을 타고난 이 걸작들은 경건하고 엄숙한 동시에 화려하고 역동적이다. 지휘 강석희 협연 클라리넷 김한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베버, 마탄의 사수 서곡 C. Weber, Freischütz Ouvertüre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바단조 작품73 C. Weber, Clarinet Concerto No.1 f minor Op.73 Ⅰ. Allegro Ⅱ. Adagio ma non troppo Ⅲ. Rondo. Allegretto Intermission 브람스, 교향곡 제4번 마단조 작품98 J. Brahms, Symphony No.4 e minor Op.98 Ⅰ. Allegro non troppo Ⅱ. Andante moderato Ⅲ. Allegro giocoso Ⅳ. Allegro energico e passionato 출연자 소개 지휘 강석희 지휘자 강석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였다. 동아음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에 입상하였고 서울시향의 지휘연구원에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지휘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원 지휘과에서 마틴 투르노프스키(Martin Turnovsky) 를 사사하였고, 잘츠부르크국립음악원 모차르테움에서는 미하엘 길렌(Michael Gielen)과 발터 하겐그롤(Walter Hagen-Groll)을 사사하였다. 관현악지휘 및 합창지휘를 전공 Diplom과 Magister를 취득하였다. 그는 Budapest Symphony Orchestra, Nuernberger Symphony Orchestra, Romania Oltenia State Philharmonic Orchestra, KBS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제주시립교향악단등 전국 유수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오페라를 비롯해 고전, 낭만,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을 소화해 내는 그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리더쉽과 작품에 대한 뛰어난 해석력을 지닌 지휘자로 알려져있다. 한국음악협회 이사,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2001-2006), 단국대학교교수(2005-2013),전주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2007-2014)를 역임하였고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 사단법인 한국지휘자협회 부회장으로 재직하고있다. 클라리넷 김한 김한은 2019년 9월 유럽 정상의 콩쿠르인 제 68회 독일 ARD 콩쿠르 클라리넷 부분에서 공동 2위와 청중상을 받는 쾌거를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클라리넷 연주자로서 다시 한번 그 능력을 입증했다. 만 11세에 금호영재콘서트 무대를 통해 데뷔한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은, 데뷔 1년 만에 소프라노 임선혜 독창회에서의 호연을 통해 “클라리넷 신동 (동아일보)”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2010년 금호영재 신년음악회에서의 연주로 “이 영재에겐 숨소리마저 악기 (조선일보)”라는 호평을 받는 등, 관악주자로서는 보기 드물게 어려서부터 재능을 인정 받았다. 독주자로서 이미 다수의 리사이틀을 펼친 김한은,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성남시향, 광주시향, 창원시향, 유라시안 필하모닉 협연뿐만 아니라, 이건음악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대관령국제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디토 페스티벌 등 최정상급 무대에서의 실내악 연주까지 나이를 믿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와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김한은, 최연소 아티스트로 초청되어 화제가 된 2008 일본 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벌에서의 독주회를 시작으로, 영국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스프링 음악축제와 오스트프리슬란트 음악축제, 프랑스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 일본 이코마 뮤직 페스티벌과 동경 아시안 클라리넷 페스티벌 등, 여러 해외 무대에서도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한은 2009년 만 13세의 나이로 출전한 제2회 베이징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인 최고 유망주 상을 수상했으며, 바이츠 퀸텟의 멤버로 참가한 2015년 칼 닐센 국제 실내악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한 이후, 2016년 10월 프랑스 루앙에서 열린 제3회 자크 랑슬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상과 청중상, 위촉곡 최고해석상을 동시에 석권 함으로써 차세대 대표 클라리넷 연주자로서의 이름을 알렸다. 예원학교를 거쳐 영국의 명문 이튼칼리지와 길드홀 음악연극학교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김한은 이용근, 김현곤, 앤드루 웹스터를 사사했으며, 독일 뤼벡 음대에서 자비네 마이어를 사사했으며, 2018년 하반기부터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의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최 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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