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보
제목 | 파리로 간 리진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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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명희 |
내용 |
너무나 기쁘게 삶의 보람을 느끼며 봤습니다. 공연을 보고 느낀것은 너무나 행복했어요. 장터에서 물건을 사고 팔며 직지가 팔려나가면서 가슴이 찡하면서 너무나 감동적이었어요. 지게에 고서들이 담겨지면서 마음이 아팠지만 너무나 잘 표현되어서 놀랐어요. 라스트 장면에서 꽃들이 누워있다 피어날때 너무나 황홀했어요.남녀 주인공이 마지막 사랑이 이루어질때 가슴이 흐느껴지고 찡했어요.
그 많은 옷들을 계속 갈아입고 나오면서 춤추는 무용수들이 수고 많았고 보기 너무 좋았고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다시 앵콜하면 주위 지인들을 여러명 모시고 가고 싶어요. 꼭 다시 한번 리진 공연을 앵콜공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도 길을 다니다 문득 떠올르고 생각나고 기분이 업되서 젊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공연 한편이 이렇게 가슴에 남을 줄 몰랐습니다. 1시간 10분 공연이 3시간~4시간 공연을 본 느낌입니다. 그만큼 웅장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젊은 아가씨 머리에서 어떻게 그러한 무대를 만들었는지 참 놀랍고 위대해보이는 아가씨입니다.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우러러 보입니다. 수고많이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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