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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난 공연 신년희락뎐 그 신명의 여운...
작성자 정 미
내용 예술의 전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면서 가끔은 아쉬움도, 때론 시간이 흘러도 남아있는 신명의 여운이 묻어나기도 한다.
지난 1일 힘찬 새해 출발의 문을 열어준 청주시립국악단의 “신년희락뎐“은 일반적인 국악단의 공연에서 볼 수 있는 우리 전통음악의 고급스런 연주와 사전 언론보도 등을 통하여 홍보된 그래서 sns를 통하여 사전 검색하고 공연장으로 이끌어준 소아쟁 전광수, 소금 한충은, 사물놀이팀 새울 등이 어우러지는 우리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찾게 되었다.
청주시민들에게 새해 첫공연으로 선보여주기 위하여 많은 시간속에서 서로 다른 악기와 특성을 하나로 엮어 들려주기 위하여 많은 시간 고생하였을 것을 생각하니 관람자의 한사람으로 참 많이 고맙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단순히 흔히 볼수 있는 사물놀이와 는 차원이 다른 공연을 선보여준 사물놀이 팀 새울을 다른 공연장에서 다시 볼수 있도록 관련분야 종사하는 지인에게도 공연후의 여운을 나누었으며, 관현악과 소아쟁 협주곡을 편안하게 들려준 전광수님의 레퍼토리도 내게는 마치 새로운 장르처럼 다가왔다.
이렇듯 관현악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들이 한데 어우러질수 있도록 고생해주신 조정수 지휘자님의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몸짓이 아직도 여운우도 맴돌고 있다
더불어 조금은 어색할 것 같았던 대중가수의 한복과 기타는 의외로 내가 가지고 있던 다름에 대한 편견을 깨버리는 순간이었다.
이처럼 우리것의 정겨움과 익숙한 소리로 만들어준 신년희락뎐을 관람하는 내내 다음에는 또어떤 공연을 들고 시민들에게 색다른 시간을 만들어 줄지 새로운 기대를 안고 공연장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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