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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긴급재난 지원금관련 건의 드립니다.
작성자	서명석
내용	우선 제가 직접 방문드린게 아니고 제 와이프가 방문하고 나오자 마자 전화하여 들은바를 올리는거니 오해가 있다면 얘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받아 이용해보고 싶어 18일 오늘까지 기다려서 5부제에 맞게 방문하였습니다. 첫번째는 지역상품권이 지급이 불가하면 지급불가에 대한 안내문이라도 붙여주셨으면 합니다. 상품권 받고 싶어서 오늘 왔다는 제 와이프 얘기에 어이없다는듯 말투로 너무 당연하다는듯 청주는 상품권 없어요~ 이말을 이렇게 듣고 기분이 많이 상했다 합니다. 그리고 대기중에도 앉아 있는데 계속 들리는게 한숨 푹푹 쉬면서 이거 진짜 할짓 아니다 이런 얘기를 민원인들 있는데 다 들리게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워낙 방문자도 많고 고되고 힘들어서 그렇다는걸 알지만 상품권을 받지 못하고 이런 불쾌함을 가지고 나서야 했다면 저희는 처음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받았을 것 입니다. 갑작스레 나온정책에 밀려오는 민원인데 힘이 드셨겠지만 안내문구라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이고 어쨌든 저희가 내는 세금을 납부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받아야 할 권리를 요청하러 가는건데 제 와이프의 느낌은 구걸하러 온사람 돈 주는 느낌이 들었다 합니다. 굳이 기분상하지 않아도 될일을 지역상품권지급 안내 때문에 저희는 기분 상하고 일하시는분은 힘들고 짜증나고 이래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해서요. 다 같이 힘든데 서로 웃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길 희망하며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더 많은 이야길 쓰고 싶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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