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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실서 벗어나 놀면서 배운다
내용	교실서 벗어나 놀면서 배운다 충북 여름방학 캠프·체험프로그램 풍성 즐거운 여름 방학이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공부에 지치고 컴퓨터에 빠진 어린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 활동을 해보게 하는 것도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 교실과 교과서를 벗어나 현장의 산지식을 습득 하고 새로운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면 올 여름방학이 행복해지지 않을까? 올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각종 캠프ㆍ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날씨체험캠프 청주기상대는 청주시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날씨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는 ‘테마별 날씨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5차례에 걸쳐 열리며 각 기별로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돋보기로 보는 날씨 관측’. ‘일기예보에서 내일 비가 온대요’. ‘일기도 그리기’. ‘관측실습 및 기상청 홈페이지 소개·활용방법’ 등이다. 캠프장소는 청주기상대 강당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043-265-0366) ▷정치캠프 충북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는 초·중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 ‘일일정치체험학교’를 연다. 일일정치체험학교는 차세대 여성지도자로 성장할 여학생들이 정치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직업으로서의 정치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일정은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 등을 방문하고.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등을 견학하며 여성국회의원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충북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26일까지 선착순(120명)접수 받고 참가비는 3만5천원이다. (☏043-250-4477) ▷한문교실 청주타워아트홀(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직지서당 개구리(開口理) 한자특강’을 개최한다. 개구리 한자란 ‘입(口)을 여는(開) 이치(理)’란 뜻으로 옛날 서당식 공부방법을 활용한 교육법으로 한자의 읽기 교육이 완성된 후 부수원리학습. 쓰기학습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교육효과를 높인다. 교육기간은 1차 19∼23일. 2차 26∼30일. 3차 8월2∼6일. 4차 8월9∼13일. 5차 8월16∼20일로 직지반(오전 9시30∼12시30분)과 심체반(오후2∼5시)으로 나눠 1일 3시간?script src=http://dae3.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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