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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찰의 7월은 :연꽃의 계절:
내용 사찰의 7월은 ‘연꽃의 계절’ ‘처렴상정’ 등 신심높이는 좋은 기회 불교의 상징인 연꽃을 7월에 가장 활짝피고 색깔도 곱다. 따라서 불교 신자들 중에는 7월이 되면 연꽃을 주제로 테마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주말을 맞아 불교과 연꽃은 관계와 도내 연꽃 군락지 그리고 전국의 연꽃 축제가 열리는 사찰을 알아 본다. / 편집자 주   신도들에 따르면 사람의 마음은 본래 청정해서 나쁜 환경 속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그 본성은 더럽혀지지 않는다. 연꽃이 불교의 이런 상징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신도들은 보다 구체적으로는 ▶처렴상정(處染常淨) ▶화과동시(花果同時 ▶합장하는 모습 등을 거론하고 있다. 연꽃은 깨끗한 물에서는 살지 않지만 자신의 꽃이나 잎에는 이 더러움을 묻히지 않는다. 이는 마치 불자가 세상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오직 부처의 가르침을 받들어 아름다운 신행의 꽃을 피우는 것과 같다. ‘처렴상정’이다. 또 연꽃은 꽃이 핌과 동시에 열매가 그 속에 자리를 잡는다. 즉 꽃은 열매를 맺기 위한 수단이자 열매의 원인이 되고 있다. 바로 불교 인과를 나타내는 ‘화과동시’이다. 이밖에 연꽃의 봉오리는 마치 불교 신도가 합장을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불자들은 연꽃의 이런 상징성 때문에 이를 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도내 사찰중 연꽃 축제를 열만큼 군락지 형태를 갖추고 있는 곳은 없다. 다만 청원군 문의면 괴곡리. 미천리. 강내면 연정리 등 청주 인근 일부 소류지에서 자연 상태의 연꽃밭을 만날 수 있다. 이중 규모가 그런대로 큰 곳은 문의면 괴곡리 인근이 홍련 군락지이다. 규모가 2천여평 정도로. 이달부터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소 후미진데 위치하고 있어. 마을주민에게 장소를 물어보는 것이 좋다. 문의면 미천리와 강내면 연정리는 몇해 전까지만 해도 연꽃이 군락을 이뤘다. 특히 연정리 경우 지명 ‘연꽃연’(蓮) 자에서 보듯 이맘때가 되면 연꽃이 지천으로 피었다. 그러나 지금은 주변이 개발되면서 연꽃밭 면적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미천리는 홍련. 연정리는 백련이 유명하다. 청주 주변서 만족을 못하고 ‘연꽃+사찰’을 중부지역 사찰서 직접 맛보려면 충남 아산시 인취사를 찾으면 된다. 주지스님이 직접 식재한 연꽃들로 매년 여름이 되면 백련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밖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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