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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더운 여름밤 :뜨거운 열정의 밤:으로
내용	더운 여름밤 :뜨거운 열정의 밤:으로 청주시립예술단 :한 여름밤의 콘서트: 내달 청주예술의전당서 박강성. 마리아 등 인기 가수들도 출연 푹푹 찌는 듯한 찜통더위 탓에 사람들의 표정에서 웃을을 찾기란 좀처럼 쉽지않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청주시립예술단:한여름밤의 콘서트:가 8월 6-7일 청주예술의전당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공연 첫째날은 :클래식과 가곡의 아름다운 조화:를 주제로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한 무대를 이뤄 :오페라의 유령:. :경복궁 타령: 등 공연장에서는 좀처럼 들어볼 수 없었던 주옥같은 곡들을 연주하여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사람들에게 넉넉한 기쁨을 선사한다. 또한. 인기가수 박강성과 마리아(팝페라)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장난감 병정:. :딜라일라:등을 열창. 한여름 밤의 흥을 더해갈 예정이다. 이어 공연 둘째날은 :우리소리와 아름다운 몸짓이 뿜어내는 젊은 열정:을 주제로 무용단과 국악단이 조화를 이뤄 :축연무:. :아름다운 인생:등 그동안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연주하고 . 국악인 오정해와 이안이 출연해 :진도아리랑:을 열창하는 등 우리 전통가락의 멋과 흥을 마음껏 선사한다. 청주시관계자는 :온 가족이 손잡고 공연장을 찾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청주시립에술단 :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휴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운영과 문예담당(043-279-46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양일보/김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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