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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로 꽃피운 특별한 만남
내용 청주한국공예관은 지난 25일 결손가정 어린이. 정신지체 장애인 등 불우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청소년 26명을 초청해 ‘1일 문화체험’이라는 ‘특별한 만남’을 만들었다. 한국공예관과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문화체험에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연결해 준다는 게 그 취지다. 한국공예관은 자매결연 추진을 통해 공예관을 문화체험장으로 활용해 1회성 문화체험이 아닌 지속적인 학습기회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높여주겠다는 의미를 싣고 있다. 기업으로 말하면 일종의 ‘메세나’인 셈이다. 단순한 성금지원이 아니라 문화활동지원으로 차원을 높이려는 것.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체험활동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문화체험으로 기획된 특별공예교실은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격주 금요일마다 시행키로 했다. 또 복지재단 충북지부와 연계된 시설 아동들을 접수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나무곤충 만들기. 한지공예. 포크아트. 가죽공예. 도자공예 등 공예무료체험과 전시관람.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되며 운보의 집. 청주박물관 등 인근 지역의 전시장을 둘러보는 현장학습도 검토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계층에 따라 문화적 차별이 심해지는 현실에서 우선적으로 불우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접근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행사의 의미를 두고 있다”며 “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충분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뜻에서 한국복지재단에 소속된 학생뿐 아니라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불우시설 아동 및 학생들에게 공예교실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단순한 1일 문화체험으로 아이들을 동원하기보다는 아카데미 형식으로 일정기간 동안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예학습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방안도 강구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 관계자는 “7월 중으로 계획된 한국공예관과 한국복지재단 충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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