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추진비
| 제목 | 오창 후기리 건조장 결사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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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숙 |
| 내용 |
오창 이에스지청원의 건조장 설치를 결사 반대 합니다.
소각장, 매립장만으로 부족하여 이젠 건조장까지 들어오는 것은 주민을 무시하는 행정이며 오창을 떠나라는 말 외엔 설명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인구7만여명, 유아, 청소년 9천명이 사는 오창에 7km이내에 3곳의 매립장도 부족해 전국 최대 규모보다 2배가 큰 하루 500톤 건조시설이 들어 온다는 것은 오창지역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청주의 환경정책 실패를 전형적으로 보여준 청원군 북이면과 같은 환경피해 사례가 되는 건 시간문제 일 것입니다. 지금도 화학약품, 축산분뇨등 악취로 고통받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뚜렷한 원인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는 지역에 해결방안, 대책이 아닌 건조장 설치를 한다는 것은 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사전검토 조차 하지 않은 탁상행정입니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지자체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또한 소각장은 금강유역환경청으로 이관이 되었지만 시발점이 청주시인 만큼 안일하고 무책임하게 대응하지 마시고 이에스지청원의 소각장 승인이 되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행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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