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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제도

달라지는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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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구 빛깔 !
작성자 주*순
내용 연중 제11주일
2015년 6월 14일 (녹)

☆ 예수 성심 성월

♣ 봉헌생활의 해

오늘은 연중 제11주일입니다. 여름의 햇볕과 비를 받으며 나무가 자라고 곡식과
온갖 작물들이 커 가듯이, 우리 가운데서도 하느님께서 심어 주신 하늘 나라의
씨앗이 날마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 씨앗이 자라
게 하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오늘도 이 미사의 은총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더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에제키엘 예언서의 구원에 대한 약속은 유다 왕국의 멸망을 알리는 심판 선고에
이어서 나온다. 이스라엘은 하느님을 믿고 신뢰하면서 그분께 의지하기보다는
다른 나라들의 힘에만 의존하려고 하기 때문에 멸망할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나무의 연한 순을 다시 심으시고, 시든 나무를 살아나게 하
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는 주님에게서 떠나 살고 있으나,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간다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가 한 일에 대
해서는 심판을 받을 것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저절로 자라나는 씨앗에 비유하신다. 농부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곡식이 자라듯이 하느님 나라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자라난다.
작은 겨자씨가 자라나 나무가 되듯이 하느님 나라도 이처럼 놀랍게 자라난다(복
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씨앗은 하느님의 말씀, 씨 뿌리는 이는 그리스도이시니, 그분을 찾는 사람은
모두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어떤 씨앗보다도 작으나 어떤 풀보다도 커진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6-34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26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27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 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
지 모른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줄기가,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 29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곧 낫을 댄다. 수
확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30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32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이처럼 많은 비유로 말씀을 하
셨다. 34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당신의 제자들
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풀이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57

살구 빛깔 !

올해의
살구나무

유난히
무성한

잎사귀
사이로

익은
황금빛

살구
열매

똘람
똘람

내다
보다가

바람이
흔들면

폴짝
내려와

풀덤불
속에서

땅에
여행 온

아기
별인 듯

환한 빛
발하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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