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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회의 공개

위원회 회의 공개

‘직지세계화’ 시민운동 움직임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세계화’ 시민운동 움직임
내용 후원회·기금조성 등 제기…시민참여-중앙관심 제고 효과 청주시가 직지 세계화를 주요 시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자발 적 참여를
통한 직지사랑 운동이 가시화 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움직임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나 일부 전문가들만의 ‘직지’에서 시민의 ‘직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수도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주시와 청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 ‘직지세계 화 선포식’에서
일부 참석자들이 직지 세계화의 첫걸음은 행정기관만이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서 찾아야 한다며 시민후원회와 직지기금 조성을 제안 했다는 것.
청주시의회 김영근의장은 이날 “직지사랑을 위한 시민후원회나 기금조성 등 시민들이 참여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직지 세계화를
추진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의장은 “직지는 청주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상품이라며 국가 핵 심전략으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관 건”이라며 “직지기금이 추진되면 사비로 기금을 출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한대수시장,이상훈충북지역개발회장 등도 시민후원회및 직지기금 조성에 동감을 표시하고 기금출연등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청주시 관계자는
“직지후원회와 직지기금은 그자체로 직지에 대한 홍보는 물 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유도와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 등을 이끌어 낼수 있 는 동인이
될수 있다”며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를 탄생시킨 독일 마인츠도 후 원회를 통한 기금모금으로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직지 세계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관심과 시민참여가 관건 인 만큼 이같은 논의 자체가 의미있는 진전”이라며 “금명간 관련단체 등과 협
의를 갖고 시민후원회와 직지기금 조성이 가시화 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지용익기자 : yongej@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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