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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오송역" 개명 논란에 대하여 지역의 한 주민으로서의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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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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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으로 통합청주시가 출범한 이래 "오송역" 명칭변경은 수면아래서만 논의되어 오던중 2015년 신년들어 오송역의 호남분기역으로의 위상증대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언론이나 인터넷매체를 통해서 관련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차재에 충북으로서는 근시안 적인 접근을 떠나서 앞으로의 100년 미래를 내다 보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여야 한다고 본다. 청주시는 주위에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천안시 등 그야말로 도시의 확장세가 전국에서도 가장 큰 도시들 한 가운데에 끼어서 위상의 확대는 고사하고 유지 또 축소되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올 3월이후 하루이용객 10,000명 연간 400만이 이용하게될 국통의 중심역에 걸맞는 역명칭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울러 세종역 설치의 명분도 설자리를 잃도록 고려해야하고 앞으로 분기역으로서의 오송역의 위상을 고려해야한다. 따라서 "청주오송역" 명칭 또한 지역적 색깔이 강하고 전국적 지명도를 넓히려면 세종시를 포함하는 관문역으로서 "청주.세종역"이 가장 좋다고 보며 가능한한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논의하고 충북도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결정하였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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