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귀하신 종량제 봉투, 불편함은 시민의 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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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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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집안 정리를 하고 나니 쓰레기가 75리터 두 장은 채울 분량이 나왔네요.
동네 슈퍼에 봉투를 사러 갔더니 안판다고 하네요. 아쉬운대로 20리터라도 살랬더니 물건 사면 1장만 판다는군요. 자초지종도 모른 채 다음날 대형마트에 가니 또 같은 소리... 인터넷 검색하고서야 인상 대비 사재기로 인한 문제점의 해결책이 이거였다는걸 알았네요. 참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군요. 가격 인상을 고지했을 땐 이런 문제가 발생할 걸 예상하지 못했을까요? 단 1주, 2주 후의 상황을 예견하지 못했거나 혹은 12월동안엔 쓰레기를 각자의 집에 보관하면 될거라는 근시안적인 생각이었을까요~ 종량제 봉투의 대폭인상을 계획했다면 2020.1월 부로 인상된 봉투의 색깔을 다르게 해서 판매하기로 했다던가~의 세부 시행책을 마련했어야하지 않았을런지요. 인상안을 책상에서 단 몇 일만에 몇 분의 머리에서 나오고 계획한 것인지 화가 납니다. 불편함은 시민의 몫!!!! 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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