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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구 북이면에 여성농업인입니다(과거 20ㅓㅇ03년 직장을 다니면 농사를 지었었음). 금년 2020년 4년차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퇴직과 동시에 가정적으로 어려웠고,
농사는 때가 있는 법... 농촌에서 여자로서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작년과 금년에 농사 일을 하면서 절박할 때 마다 시청 일 자리지원과 긴급지원단의 지원의 도움을 받고 보니 대한민국 나라에, 지원단의 실무진들께, 그리고 서영숙여사님 외 세 분의 남자 분들께 감사함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뙤약볕 무더위에 구슬 땀을 흘리며, 비가 내리는 중에도 열심히 수고해 주신것 농사꾼에게는 목마른 꿀단비였습니다. 특히 실장님은 그 네분을 아침과 저녁으로 자동차에 태워서 오고 가시느라 넘 ~ 수고 많으셨어요. 농촌 농부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일찍부터 나오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파일에 올려진 사진의 주인공들께 다시 감사드리며, 농촌복지를 실감하며 ! 저는 주변의 농부들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참 좋은 나라인데 입시위주의 교육이- 인성교육 노작의 실천을 인식화 시키지 않으면 농촌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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