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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가덕면사무소로 건축물 관리대장.등기부등본을 발급받으러갔으나 카드가 되지않고 수중에1000원짜리가 없어 만원을 1000원짜리로 교환해 달라고 하였더니민원실 담당직원들은 등기부등본 발급기는 법원꺼라 자기들과는 관계없다고하며 우리도 1000원짜리가 없으니 알아서 바꿔서 하라는 말이 친절 대응이라는 캐취프레이드가 무색한 대민 민원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낭패를 당하여 항의하듯 이래서 되겠냐고 창구직원에게 핀잔을 주었습니다.민원인이 어려움을 당하면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으로 대해야함을 네가 알아서 하라는 뉘앙스에 대한민국 공무원의 수준은 이정도이구나 생각하였습니다. 그때 이희연 팀장님이 본인돈 2000원을 가져다 주며 이걸로 먼저 처리하시라는 말씀에 통장번호를 알려주면 바로 입금 시키겠다고 하니 일면식도 없는데 나중에 갚으라는 말씀에 감동을 받고 먼저 처리하였습니다.잠시후에 2000원을 구해 감사하다는 말과 제 명함.인삼팩1팩5개를 들고 찿아갔더니 잠시 자리를 비워 인사도 못하고 왔기에 지면으로라도 감사의 말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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