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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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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흥덕구청 김영주 직원분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행*과
내용 열린시장실"시민의소리"에 올라온 게시글을 옮겨 개재합니다.
작성자 : 김명옥(2018.03.12)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 목요일에 제적등본을 발급하려고 흥덕구청 민원과에 갔었습니다
경북에 사는 이모가 자기 제적등본을 떼려고 하는데, 동사무소에서 무리 찾아도 제적이 없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기 때문입니다.
법원에 서류를 내야하는데 제적이 없어서 낼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모는 딱히 연락할 만한 자녀분들이 없으셔서 저희 어머니에게 전화를 자주 하시는데,
제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황당했습니다
제가 마침 어머니 집에 와있어서 저는 어머니를 모시고 흥덕구청에 찾아갔습니다

제적등본을 신청하니 담당직원도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한참을 이리저리 찾는 듯 했습니다. 경북에 사는 이모는 41년생인데 너무 오래 된 제적이라 기록이 없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궁금한 생각에 이것저것 물어보았는데도 직원분은 귀찮아하는 기색없이 너무나 상냥하게 대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적을 찾았을 때도 자기 일처럼 활짝 웃으며 반가워해주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이모가 서류를 발급받지 못해서 애타게 한 경북의 한 동사무소
직원에게 원망스러운 마음을 표현하시자, 그 직원분은 이모분의 제적이 아버지가 아닌 외할머니가 호주로 되어 있는 제적등본에 있었던 경우라 신규직원이면 찾기가 힘들었을 수도 있으니 그 부분은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라는 부탁의 말씀도 하셔서 그 원망스러운 마음까지도 그냥 넣어두기로 했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이모에게 얼른 알려주려고 바로 흥덕구청을 나오느라, 직원분에게 제대로 고맙단 말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며칠이 지났지만 그 직원분의 친절함이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제적등본을 담당하시는 김영주직원분 그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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