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시민참여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민관군이 청주시 물폭탄 위기상황 극복을 잘 하고 있다
작성자 신*수
내용 지난 7월 16일(일요일). 오전 발생한 청주지역 시간당 91㎜가 넘는 물폭탄 피해 복구는 모두가 무더운 날씨 속에 고생이 많다

병자년(1936년) 계곡이 아닌 산등 산사태시 잣나무가 뽑혔다고 고인이 된 부친에게 성묘시 들었다 최소한 81년 만에 오는 홍수피해다

나는 현재 수원에 거주하고 있지만 1년에 2~3회 고향 전하울에 간다
7월 16일 새벽부터 13시 30분까지 낭성면 호정리 2구, 이목리, 지산리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 상당구청, 낭성면사무소 공무원 상황을 지켜봤다

전하울 들어가는 다리가 무너져 내렸지만 주민대피 대응을 잘 하여 인명피해 없이 잘 넘긴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낭성면장님과 개발팀장님의 현장확인 및 상당구청과 긴박한 상황 연락, 면사무소 사무실에서는 당시 주민대피 전화 안내에 정신없던 여직원 모습이 생생하다

흙물이 교량을 넘칠려고 하는 찰라에 현대택배 차량의 전하울교 진입방지 통제가 없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교량 인명사고를 막었던 것은 상당구청의 평상시 위기상황 관리는 구청장과 직원간 소통과 역량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목리에 거주하고 있는 󰡐최병석󰡑씨는 지산리에 위치한 지방도 512번 산사태로 밀려내려온 흙을 신속히 출동하여 백호우로 걷어내 막힌 도로를 차량이 다닐 수 있게 했다

청주시청의 지역개발과는 제2작전사령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54미터 장간조립교를 설치하여 전하울 50세대 주민과 농사를 짓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 소하여 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전하울 주민은 더위에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새참(국수)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전국에서 수해복구를 지원하여 준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청주시 파이팅!
민관군이 청주시 물폭탄 위기상황 극복을 잘 하고 있다 이미지 1
민관군이 청주시 물폭탄 위기상황 극복을 잘 하고 있다 이미지 1
파일 첨부파일(jpg파일) - 20170716_102628.jpg20170716_102628.jpg 바로보기
첨부파일(jpg파일) - Screenshot_20170724-194746.jpgScreenshot_20170724-194746.jpg 바로보기
이전,다음보기 - 이전글 목록이나 다음글 목록으로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낭성면 호정리 입구 교량 현장
다음글 수해복구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