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정말 친절한 박모니카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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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희 |
| 내용 |
주민센터에 있는 무인발급기에서 주민등본을 발행하고 있었는데 언제 바꿨는지 이름이 나오지 않게 잘못 발행해서 당황하고 있는데 누군가 다가와서 도와드릴까요하고 물어봐주셨습니다.
등본 발행할때 몰라서 못했던 부분을 알려주셔서 발행만 하면 되는거 였는데 잔돈이 없고 오천원 짜리만 있었습니다. 지폐 교환기도 없어서 또 당황하고 있는데 그 직원께서 잔돈으로 바꿔주겠다면 비가 오는 날에 주민센터로 뛰어갔다오셨습니다. 등본 발행 후 나는 무인발급에서 나왔는데 그 직원분께서 혹시 제가 뭐를 두고 간 물건이 있는지, 발행한 등본을 잘 가지고 갔는지 확인해주시느냐고 끝까지 남아서 확인해 주시더니만 제가 깜빡하고 발급기에서 거스름돈을 챙기지 못했는데 그 직원분께서 저를 불러서 거스름돈까지 챙겨주셨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를 도와주신 분이 누군인지 몰랐습니다. 주민센터에서 발행할 증명서가 있어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나중에 보니 그 직원분이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직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진심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혹시 칭찬의 글을 올려드릴테니깐 이름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끝까지 안 알려주셨습니다. 그 옆에 있는 직원분께서 저를 도와주신 직원의 이름을 알려주셨습니다. 저에게 친철함을 베푼신 그 직원분은 용암명암산성동 주민센테에서 일하시는 박모니카씨였습니다. 혼자 무인발급기 앞에서 땀 범벅이 될 정도로 너무 당황하고 있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덕분에 쉽게 등본발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상대해야 해서 그렇게까지 친절을 베풀지 못할텐데 정말 솔선수범해서 시민을 도와주신 박모니카씨를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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