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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번에 가족캠프에 참가했던 세아이에 엄마입니다 큰애는가지않겠다해서 아이둘을 데리고 참가를하게되었습니다 가까운곳에아이들을 데리고가더라도 금전적인문제때문에 늘 고민하고 미루고했었는데 좋은 기회를주셔서 저또한 마음에 휴식이되었고 무었보다 아이들이 너무행복해했습니다 깊은산속옹달샘에 도착해 여러프로그램을 접하고 산책하고 맛있는걸먹고 아이들과너무행복했습니다 더는사실 선생님성함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저희막내가 집으로돌아오는날 저에게 그러더라고요 엄마.저 선생님이름알아요!! 그래? 선생님 성함이뭐야? 했더니 또박또박 임.지.선.선생님이라하더라고요 이제8살인데 이름기억하는게 기특해서 안아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제 품에서하는 말이 선생님이께도 고맙다고인사하고싶다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도착하면 내려서 선생님께 말씀드려 라고했습니다 도착해서는 선생님을 꼭 안아주면서 선생님께 인사를 하더라고요 저희아이는 친한사람이 아니면 그렇게하는아이가아닌데 선생님께는 그렇게하는거보고 아이에게도정말 좋은 추억이되었던거같아 저또한기분이 매우좋았습니다 언제가될지는 모르겠지만 또 이런 기회가주어진다면 염치없지만 다시 참석하고싶습니다 다시한번 좋은기회를주신 동사무소선생님들 흥덕구청장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저희를 잘챙겨주신 임지선 선생님께도 너무감사드립니다 저희가족은 선생님을 잊지못할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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