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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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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원구보건소 조민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성
내용 저번주에 생성회를 잘못먹고 저와 와이프가 장염이 심하게 걸렸었습니다.
저는 다음날 병원에 다녀오고난후 몸상태가 괜찮아 졌는데 와이프는 병원다녀온 후에도 계속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녁늦게 몸상태가 더 않좋아져서 근처에 있는 야간진료 병원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에게 장염 증상을 예기하고 기운이 없다고 하니 링거를 맞게 해주었습니다.
문제는 다음날 이었습니다.
진료비 영수증을 가지고 실비를 청구하려고 보험사에 문의하니 보험금 지급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진료내역서상에는 아내가 맞은 링거가 병때문이 아닌 건강목적으로 맞는 링거(마늘주사)라는 것입니다. 분명이 장염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담당 의사는 아내 나 저에게 영양주사라는 말도 안하고 보험처리도 안되는 주사를 놔준겁니다.
그래서 병원에 문의를 하니 진료를 받았던 담당의사가 없어서 답변을 해줄 수 없다는 겁니다. 연락처로 몰라서 연락도 할 수 없다고 며칠 후에 다시 출근 하니 오면 연락 준다고 하는 겁니다. 병원의 답변에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보건소에 전화를 하니 조민 주무관님이 받아주셨습니다.
저의 이런상황을 예기를 하니 주무관님께서 친절하게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설명을 들으니 답답한 마음이 어느정도 풀렸으나 병원의 태도에는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해당 병원에가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을 드렸습니다. 제가 성격이 좀 급한편이라 저도 지금갈테지 바로좀 나가 달라고 때를 좀 썼습니다. 그런데도 짜증 내지 않으시고 바로 병원으로 출장나와 주셨습니다. 병원에 방문후 주무관님이 병원관계자에게 잘못된 부분을 설명하니 관계자는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 사과 하였고 병원비도 원만히 해결되었습니다. 다른 민원 일도 많으실텐데 친절하게 민원인의 문의 응대해 주시고 답답한 민원인의 마음을 생각해서 바로 출장나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보건소에 전화할때만 해도 전화해봤자 별거 있겠어 했는데 조민 주무관님의 태도를 보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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