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서원구청 행정지원과 '박상민'씨를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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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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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곡한 부탁에 글을 올립니다.
어제 저희 어머니께서 일이 있으셔서 서원구청에 가셨습니다. 그런데 휠체어를 타신 아주머니가 어디로 갈야할지를 몰라서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직원분들은 귀찮아하는 얼굴과 저어기~~~라는 손짓이후에 자리를 떠났고 아주머니를 무시하는 모습에 마음이 안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아주머니께 다가와서 원하는 민원을 볼수 있게 안내하셨고.. 다 끝나고 친절히 배웅까지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궁금하신 어머니께서 거기서 근무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평소에도 성실하고 친절히 민원인들을 대한다고 하면서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셨습니다. 본인께서 글을 올리고 싶었지만 워낙 독수리 타법이라 제가 대신 글을 올립니다. 사람이 먼저인 자리가 공무원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을 감동시킨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게 되는 요즘 '박상민'씨가 보여준 모습은 20년이 넘게 교도소, 병원, 노인, 장애인들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시는 저희 어머니를 감동시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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