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대성고속 장상문 기사님 (차량번호 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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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혜 |
| 내용 |
5월 7일 청주 북부터미널에서 저녁 7시 대성고속 장상문 기사님이 운행하는 1010 차량을 탔습니다. 5월 첫주 긴 연휴를 보내고 교통대 학교 기숙사로 가야했기에 손에 가방이 많이 들려있었습니다.
들고 탔던 짐들을 챙기느라 버스 트렁크에 싫어놓은 큰 짐가방을 미쳐 챙기지 못하고 내렸습니다. 기숙사에 들어와서야 알았지만 이미 버스는 제천행으로 출발한 상태였고 터미널콜센터 도 고속버스 직원들도 퇴근한 상태라 그 날은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아침 일찍 대성고속에 전화를 해서 사정얘기를 드렸더니 그 날 운행하신 장상문 기사님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시더라고요, 전화를 드렸더니 친절하게 받아주시며 가방이 제천 보관소에 있다고 하시는 거에요. 어떻게 충주에서 받아볼 수 없겠냐고 여쭤보니 기사님은 서울 운행 중이시라고 다른 기사님 편에 제천에서 청주방향으로 출발하는 버스편에 보내주시겠다며 충주버스 승강장에 나와있으라고 시간과 다른 기사님의 전화번호와 차량번호까지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물건을 챙기지 못해서 제천까지 찾으러 가야 할 상황이었는데 너무 감사하게 신경써주시고 먼저 전화주셔서 일일이 시간과 장소도 체크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 글을 올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대성 고속의 운전기사님들의 안전운전을 항상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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