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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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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록물관리부서의 친절한 목소리의 주인공 이경란 님
작성자 임*환
내용 관공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분들이 예전과는 다르게 권위의식 등이 많이 없어진지
오래지만, 아직도 왜인지 모르게 시청이나, 구청에 문의할 때는 움츠려들게 마련입니다.

늦은 나이 공부를 시작하고 있어,
연구 자료에 쓸 정보공개청구할 일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이 많이 상용화되고, 스마트 폰으로 장소‧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시대이지만 늘 이용하는 사이트가 아니면 낯설고, 아무리 찾아도 원하는 것이 쉬이 검색이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무리 시청홈페이지를 검색해도 도무지 정보공개청구 부문이 보이지 않아 시청 담당자와 통화할 일이 있었습니다.

죄지은 것도 없는데 왠지 긴장한 채로 수화기를 들고 미처 목소리를 가다듬기도 전에 첫마디부터가 상냥함이 가득 묻어있는 여직원분이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제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실 뿐 아니라, 제가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앞으로 진행될 사항까지 척척 안내를 해주신 덕분에 궁금한 사항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한지라 통화 끝에 성함을 여쭙고 나니,이경란 님’이라고 하셨습니다. 때마침 시청에 근무하시는 아는 지인을 만날 일이 있어 ‘이경란 님’의 친절한 안내에 대해 칭찬하려고 입을 떼자, 오히려 지인 분께서 “워낙 직원들에게도 설명도 찬찬히 잘해주시고, 몇 번이나 전화를 걸어도 한 번도 싫은 내색 없이 업무에 대해 잘 알려주시는 분이시라며, 마음으로만 칭찬하지 말고 널리널리 알려라”하여 이렇게 수줍지만 몇 자 적어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이경란님” 과 통화를 하거나 직접 만나 뵐 일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똑같은 마음으로 그 분의 친절함에 감사함을 느낄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분들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시청의 친절 공무원으로 꼭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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