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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든 수제빵 맛있게 드세요!
내용	대성고등학교(교장 김동식) 학생 제빵동아리 ‘빵그레’는 담당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단팥빵 150개를 14일 청원구청에 기탁했다. 대성고등학교 교장 김동식은 외롭게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제빵동아리 학생들이 열심히 만든 단팥빵으로 따뜻한 연말 온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제빵동아리 ‘빵그레’는 2020년부터 개설된 대성고등학교 내 지역사회 진로동아리로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외부봉사활동을 중단했다가 재개되어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에도 청원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단팥빵은 청원구에 거주하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바로 전달될 예정이다. 청원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재확산 되는 어려운 사회적 환경 속에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성고등학교 제빵동아리 빵그레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파일	청원구 주민복지과) 대성고등학교 제빵동아리 단팥빵 기탁.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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