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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우수작 17점 선정
부서 운영사업과(청주고인쇄박물관)
내용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우수작 17점 선정
- 단행본 100점과 북아트 39점 중 선정 -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김종목)과 (사)세계직지문화협회(회장 나기정)는 올해 9회를 맞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공모작을 선정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 2차 공모를 통해 작품성, 창의성, 예술성 등 전문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단행본 100점과 북아트 39점의 작품 중 우수작으로 단행본 13점, 북아트 4점 등 총17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광형 씨의 『마지막 봄』은 주변에서 겪은 일상을 콩트 식으로 쓴 이색 수필이다.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문장으로 간결하게 표현해 읽는 독자에게 해학적 재미와 함께 문학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근수 씨의 수필 『밥 잘하는 여자』는 작품 각 편이 독립된 주제를 명확하게 살리고 일상에서 접하는 작은 에피소드에서 삶의 진솔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우수작인 김혜영 씨의 수필 『기쁨을 길어올리는 우물』은 어휘구사가 풍부하고 문장에 재치가 있고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잘 드러나고, 긍정적인 생활 반영이 엿보인 작품이다.

특히 우수작으로 선정된 진희주(일신여고 2)양의 시 『작은 창』은 주제의 일관성과 시상전개, 신선한 언어감각이 돋보이며, 이소영(일신여고 2)양의 시 『80개의 네모난 사랑』은 주제 의식이 선명하고 시어 선택이 적합하여 따뜻하고, 정겨운 시로 평가했다.

소설을 쓴 장려작의 정인성(일신여고 2)양은 문장구성 능력 양호하고 학생으로서의 풀어냄이 무난하여 작가적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주목할만한 점은 청소년들의 참여도가 많아져 미래의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임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북아트 우수작으로는 김민경 씨의 『사랑의 설레임』이란 작품은 북아트의 본질적 개념에 준하는 기법으로 조형성을 높였다.

또한, 우수작 안진숙 씨의 『예원일기』라는 작품은 아이의 어린 시절 일기를 활용해 또 다른 기록을 만들어내어 내용 면에서 성의와 차별화된 것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청주시는 매년 도서관, 주민센터, 복지관 등 23곳에서 책을 내고자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쓰기를 지도하고 있다.

▶문의: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 직지사업팀(☎201-4281)
파일
작성일 2015-11-23 16: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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